18. 05. 07 노트르담 성당 앞에서는 거대한 마켓이 열려있었다. 안에서는 골동품과 장신구, 책, 먹을거리 등을 판매하고 있었고 우리도 빵을 여러개 구매했다. 역시 어디서 먹든 평균 이상인 것 같다. 근처 공원에서 구매한 빵을 먹었다. 역시 어디서 먹어도 맛있네. 시테섬에서 아래쪽으로 다리를 건너면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가 있다. 비포센셋은 보지 않았지만, 외관만 봐도 감성이 넘쳐났다. 입구에서부터 가드가 지키고 있고 사진촬영이 금지라고 했다. 바로 촬영금지 표지가 보였다. 다른 블로그를 보면 사진 다 찍고 나서 촬영금지 푯말을 봤다는데 뭐지. 사진은 없다. 아니 안 들어갔다. 영화를 보았다면 들어갔었겠지. 노트르담 성당 근처 카페에서 가볍게 휴식을 취했다. 이때는 간식을 먹고 종업원에게 계산하려고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