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05. 05 파리에서 관광지 입장은 긴 줄을 대기하는 게 필연적이다. 예전에 방문했을 때는 뮤지엄패스를 이용했는데 그때는 내가 박물관을 많이 좋아한다고 착각했을 때였고 2일권과 4일권 이용 시 금액대가 높기에 많은 관광지를 가야 한다. 패스를 이용하지 않으면 그만큼 포기하고 여유롭게 돌아다니기로 했다. 그래도 에펠탑은 올라가 보고 싶었기에 알아보니 별도의 패스트트랙 티켓을 판매하고 있었다. 그중에 우리는 에펠탑, 루브르, 유람선의 3개짜리를 선택. 우리나라 여행사가 판매하지는 않고 와그를 대행사로 Mon Petit Paris의 티켓을 구매되었다. 유람선은 와그에 문의했을때 바토무슈인지 바토파리지엥인지 모른다고 했는데 티켓을 받아보니 바토파리지앵이었다. 파리 현지에서 가이드를 만나서 티켓을 받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