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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nburgh 2

에든버러 #4, 스콧기념탑, 발모랄호텔, 에든버러웨이버리역, 에든버러 사진 명소

2023. 04. 23 다시 시내로 돌아왔다. 에든버러성이 보이는 프린스스트리트 가든의 파란색 분수가 인상적이었고 공원 주변의 벚나무가 눈에 들어왔다. 지금이 개화기가 지난 건지 꽃이 달린 일반 벚꽃은 안 보였고 겹벚꽃만 줄지어 있었다. 분홍색 솜뭉치 같은 꽃들이 춥고 비 오는 날씨에도 봄이란걸 알려주었다. 스콧 기념탑은 에든버러역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곳에 있고 고딕양식으로 지어져서 하늘을 찌를듯하게 자리하고 있다. 시인 월터 스콧 경을 위해 세워졌고 빅토리아시대의 기념비라고 한다. 그냥 기념탑인 줄만 알았는데 가까이 가니 8파운드에 내부 관람도 가능했다. 지하만 있고 딱히 볼만할 것 같지 않아서 지나쳤는데 여기도 올라갈 수 있는 전망대라고 한다. 287개의 계단이라고 하는데 외부에서 보기에는 공간이..

에든버러 숙소 추천, 에든버러 백패커스(Edinburgh backpackers), 에든버러 개인실

2023. 04. 22 에든버러역과 로열마일 사이의 Cockburn St. 에 위치해 있어 관광지 접근성이 매우 좋다. 다만 내가 방문했을 당시 건물 외부가 공사 중이라 자정 도착에 간판도 안 보여서 구글맵을 보고도 입구를 찾지 못해 배낭을 메도 한 바퀴를 더 돌았다. 입구가 잠겨있다면 오른쪽에 벨을 누르면 되고 늦은 시간으로 체크인 시에 직원이 없다면 미리 셀프체크인 안내를 받을 것이다. 입구 왼편에 비밀번호형 열쇠 통이 있어 숙소에서 알려주는 비밀번호로 열어서 알려준 방으로 이동하면 된다. 이른 시간이나 늦은 시간 체크아웃도 사용한 방 열쇠를 입구 왼편 아래의 잠긴 수납통에 넣어주면 체크아웃은 끝이다. 그래도 직원에게 미리 물어 무인 체크아웃을 물어봐서 그렇지 안 그랬으면 당황했을 뻔했다. 개인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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