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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7. 18
청산수목원을 나와서 다시 시내버스로 이동.
네이버 지도에서 보이는 버스 이용.
태안 시내 방향은 탑승할 때 버스 카드를 찍는다.
신태루 근처에서 하차.
신태루는 시장 근처에 있었고 겉으로 보기에도 세월을 느낄 수 있었다.
내부에는 손님이 꽤 있었다.
메뉴판은 있었지만 생활의 달인에 나온 육짬뽕(6,000원)을 주문했다.
다른 손님들은 탕수육이나 짜장면도 주문하는 것 같았다.
육짬봉이 나오고 맛을 보았는데 고기 육수인 것에 비해서는 진하지 않고 깔끔했다.
해산물 외에 고기고 들어있었고,
매운걸 못 먹는 사람에게는 힘들 수 있을 정도였지만 나한테는 딱 맞았다.
생활의 달인을 보지는 않았지만 생각보다 괜찮았다.
탕수육을 못 먹어보게 아쉽네.
식사 후 소화시킬겸 근처를 구경했다.
걷다 보니 성당이 보여서 가봤는데 태안성당이었다.
식사 후 소화시킬겸 근처를 구경했다.
걷다 보니 성당이 보여서 가봤는데 태안성당이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잘 지어져 있었다.
전주 전동성당 같은 느낌의 성당이었다.
확실히 획일화되지 않는 건축물의 모습이 좋다.
약간 언덕에 위치라고 있어서 태안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다.
주변의 시장도 돌아보았는데 주말이지만 한산하고 뜨거운 햇빛을 피하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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