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ngwon/강원 리뷰

원주 소금산출렁다리, 간현 관광단지, 원주 가볼만한 곳, 사이코지만 괜찮아 촬영지

트레블러 지노 2021. 10. 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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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산출렁다리

 

 

 

 

 

 

 

 

소금산 출렁다리
소금산 출렁다리

원주에 있는 소금산 출렁다리를 방문했다.
원주시 지정면에 있고 간현 관광단지에 있다.

일단 주차장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고, 주변에는 식당들이 장사 중이다.

 

화장실
화장실

화장실을 들렀는데 특이한 구조였다.
외관이 화장실 지붕으로 올라갈 수 있는 구조였고 나무데크로 만들어져있었다.
소금산의 지형을 본떠서 만들었다고 한다.
오슬로의 오페라하우스도 그렇다던데.

 

간현관광단지
간현관광단지
간현관광단지
간현관광단지
간현관광단지

주차장에서부터 도보로 이동해야 하고 두 개의 다리를 지난다.
다양한 식당, 카페, 편의점 등이 입점해있었다.

 

출렁다리 매표소
소금산

식당가 맞은편에는 키오스크 매표소가 있고 더 들어가서 소금산 입구에는 키오스크와 유인매표소가 있다.

성인 3,000원이고 7세 이하는 무료이다.
원주시민은 1,000원이고 증빙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소금산 출렁다리

3,000에 구매한 외지인은 2,000의 원주사랑상품권이 발급되고 원주시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인가보다.

 

소금산 출렁다리

입장권은 스티커 팔찌이고 착용 후 입장하면 된다.
코로나로 안심콜 전화, 체온 측정 후 입장.

 

소금산 출렁다리
소금산 출렁다리
소금산 출렁다리

나무데크로 된 계단을 올라야 하고 적지 않다.
그래도 금방 정상에 다다랐고 출렁다리 입구가 보였다.

출입게이트가 있었는데 표를 찍게 되어있지는 않았다.

 

소금산 출렁다리
사이코지만 괜찮아
소금산 출렁다리
소금산 출렁다리
소금산 출렁다리
소금산 출렁다리

 

 

파란색의 출렁다리가 있고 확실히 완공 후 시간이 지나기도 했고 유료 입장이어서 한산하게 이용 가능했다.
여러 사람이 움직일 때도 많이 흔들리지만 바람이 조금만 세게 불어도 흔들리는 것 같았다.
아래를 내려다보면 굽어서 흐르는 강물이 보이고 주변 산에 둘러싸인 모습을 볼 수 있다.

 

소금산 출렁다리

멀리에는 추가로 지어지고 있는 시설이 눈에 들어왔는데, 출렁다리나 스카이워크, 집라인 같은 것을 만드는 것처럼 보였다.
관광자원 개발에 힘쓰는 모습과 자연이 훼손되는 모습이 공존하고 있었다.

 

 

 

소금산 출렁다리
소금산 출렁다리
소금산 출렁다리

출렁다리는 입구, 출구가 있어서 1회 입장만을 하도록 해놓았고 이용객이 적으면 또 이용해도 되겠지만 코로나 19로 한 방향으로 걷기를 권장하는 모습이었다.

 

하늘바람길
하늘바람길
하늘바람길

출구를 나오면 하늘 바람길로 이어진다.
숲의 땅을 걷는 게 아니라 나무 높이에 높은 다리를 만들어서 걷도록 했다.
산길을 걸었으면 보지 못했을 나무 위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새로운 경험이었다.

 

소금산 출렁다리
소금산 출렁다리
하늘바람길
소금산
소금산 출렁다리

하늘바람길 중간지점에는 전망대가 있고 출렁다리를 마주 보고 있어서 한눈에 볼 수 있었고 길 중간마다 여러 종류의 글귀가 적혀있어서 사진찍기도 좋았다.
확대해서 보면 출렁다리는 건너는 사람들도 보였다.

하늘바람길은 출렁다리 입구에서 끝나고 다시 계단으로 하산했다.

 

소금산 출렁다리
레일바이크

출렁다리에서 보이는 지역으로 가보았다.
다리는 건너려는데 옆에 있는 선로에 레일바이크가 지나가고 있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이용 중이었고 한 방향으로만 이용할 수 있는 건지 사람들과 레일바이크를 운반하는 열차가 운행 중이었다.

 

나오라쇼

물이 흐르는 다리를 지나면 다시 식당과 펜션이 나오고 이 지역에서는 산꼭대기의 출렁다리가 아스라이 보였다.
물에는 분수를 만들어서 나오라쇼라는 분수 쇼를 10월부터 운영한다고 했고 그에 따른 준비로 공사 중이었다.

 

소금산 출렁다리
소금산 출렁다리

더 안쪽으로는 추가 공사지역에 가까워지기에 출입통제 중이었고 다른 쪽의 강을 건너는 다리도 출입 통제 중이었다.
강 건너의 절벽에는 암벽등반을 하고 있었는데 취미로 한다고 생각했는데 절벽 면에 있는 풀을 뽑고 있었다.
잠시 후에는 예취기를 들고 계신 분들이 절벽 옆면을 올라가셨다.

아마 나오라쇼의 분수 쇼와 함께 레이저쇼를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공사의 일환인 것 같았다.

간현관광단지
간현관광단지


발전하고 있는 원주의 모습을 잘 보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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