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 America/칠레(2018)

산티아고 여행 #3, 산티아고 중앙시장(Cetral Market), 수산시장, 꽃시장

트레블러 지노 2022. 1. 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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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2018. 10. 06




아르마스 광장 북쪽으로 세블럭 이동하면 산티아고 중앙시장이 나타난다.

 

 

산티아고 중앙시장
산티아고 중앙시장
산티아고 중앙시장
산티아고 중앙시장

광장 근처도 사람이 많았는데 중앙시장이 가까워지자 더 많은 사람이 몰려들었다.
정말 큰 규모이고 바르셀로나의 보케리아의 모습을 하고 있으면서 서울에 노량진, 가락동과 같은 분위기가 풍겨 나왔다.

 

산티아고 중앙시장
산티아고 중앙시장

 

역시 시장이라 그런지 어수선했고 내부에는 여러 종류의 물건들이 판매되었다.
돼지고기와 소고기 등의 정육과 해산물이 있는 수산이 먼저 보였다.
특이했던 건 거대한 포나 묶인 다리가 있어서 다시 보니 대왕오징어였다.

이정도 크기일 줄 몰랐고, 식탁에 오르는 오징어 젓갈의 원산지를 볼 기회였다.

 

식당
식당

시장 내부에서 영업 중인 식당들도 많았고 돌아다니다가 해산물을 판매하는 식당으로 들어갔다.
피스코샤워를 무료로 준다고 했고 딱히 다른 곳을 찾기도 귀찮았다.

 

해산물식당
해산물식당
해산물식당

해물탕과 같은 메뉴를 선택했고 해산물의 양을 정할 수 있었다.
더 추가된 것이 보기에도 좋았는데 그냥 기본을 선택했다.
조개류, 오징어, 맛살이 들어간 국물 요리가 나왔고 빵, 칠리소스, 레몬이 함께 제공되었다.

 

피스코샤워


피스코샤워는 소주잔만큼을 주었다.
역시 호객행위를 위한 수단이었다.
처음 마셔봤는데 너무 별로였다.

해산물 스튜는 익숙한 맛이어서 빵을 찍어 먹으면서 금방 바닥을 비워냈다.

 

반대편으로 나가면서 농산물을 파는 곳이 있었는데  길거리 음료에 들어가는 옥수수를 판매하는 곳이 많았다.

 

 

 

대왕오징어
베이커리
베이커리
베잌리

 


기념품을 판매하는 곳과 베이커리도 있었다.

 

 

화장실

유료 화장실도 있다.

세면대화 변기 아에 톱밥이 깔려있었다.

고양이키우기인가...

 

산티아고 중앙시장

시장 주변에는 많은 상점이 더 있었고 주차된 차들로 정신이 없었다.
길거리에는 난전들과 행인, 쓰레기들로 아수라장이었다.

 

산티아고 중앙시장
산티아고 중앙시장
꽃시장

더 북쪽으로 시장이 또 있어서 가보았는데 꽃시장이었다.
이번에는 양재였다.

 

꽃시장
꽃시장
꽃시장

중앙시장처럼 정신없지는 않았고 많은 종류의 꽃을 파는 상점들이 몰려있었다.

 

꽃시장
꽃시장
꽃시장


중앙시장처럼 정신없지는 않았고 많은 종류의 꽃을 파는 상점들이 몰려있었다.

2층에는 옷가게와 기념품 가게들이 있었다.

산티아고에는 가볼 만한 곳이 많지 않기 때문에 보케리아같지 않은 시장까지도 오게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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