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ju/제주(2022)

제주 여행 #8, 마노르블랑, 제주 수국, 제주 카페 추천, 제주 가볼만한 곳

트레블러 지노 2022. 6. 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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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르블랑

 

 

 

 

2022. 06. 02




 

운진항에서 버스로 이동하려다가 택시로 이동.
카카오택시를 부르니 바로 잡혔다.

 

마노르블랑
마노르블랑 울타리

네비상으로는 7,600원에 도착 예정이었는데 마노르블랑 들어오는 길이 작아서 만원이 되어 도착했다.
차가 있어도 없어도 문제이다.

 

마노르블랑
마노르블랑
마노르블랑
마노르블랑 메뉴

입구에서 입장료 또는 음료 선결제 후 입장할 수 있다.
음료 없이 입장료 4,000을 내고 들어갈 수 있다.

선주문 없이 입장료 지불하고 추후에 음료를 주문하면 입장료 만큼 할인이 된다고 한다.

 

마노르블랑
마노르블랑
마노르블랑 2층

카페는 2층으로 되어있고 1층 내부는 고급찻잔이 가득 진열되어있다.
1층 테이블은 이 찻잔들과 어울리는 흰색으로 되어있었다.
2층은 좁은 원형 계단으로 오르면 되고 아이들은 올라가기 힘들겠다.

 

마노르블랑
마노르블랑
마노르블랑

창문은 모두 오픈되어있어 전망도 좋고 바람도 시원했다.
카페 처마에는 제비집이 여러 개가 있어 제비가 아이들을 먹이기 위해 쉴 새 없이 먹이를 나르는 모습을 보았다.

 

 

한라봉에이드
한라봉에이드

주문한 한라봉 에이드를 받았다.
바닥에 한라봉 청이 가득해서 잘 저어야 한다.
시원하고 톡 쏘는 맛이 한라봉 청과 잘 맞았다.
과육도 많이 들어있었다.

 

마노르블랑 1층

 

 


카페 건물을 나오면 외부 자리도 있다.

 

보라수국
마노르블랑

카페 앞 정원에는 수국이 보인다.
바로 앞에는 온실에서 키운 화분으로 가져다 놓은 수국이 있었고 배치한 지 좀 지난 지 빛을 잃어가고 있었다.
조금 더 나오면 개화한 수국이 나온다.

 

파란수국
마노르블랑
마노르블랑

보라 수국길을 지나면 파란 수국이 나온다.
아직 이른 시기여서 반대하지 못한 수국도 많았다.
카페에서 보이는 게 다인가 싶었는데 생각보다 수국도 많고 넓었다.

 

 

마노르블랑
마노르블랑
마노르블랑

수국밭에서 보이는 카페의 모습은 유럽 같았다.
파랑 분홍 보라 수국이 대부분이었고 수국 앞에는 플랭카드나 전구로 꾸며놓은 곳도 있었다.

 

그랜드피아노
장미
핑크뮬리

한편에는 장미도 있었는데 5월에 방문하면 봤을 수 있었겠다.
초록색의 핑크뮬리와 풀만 있는 팜파스도 각자의 계절을 기다리고 있다.

 

마노르블랑
마노르블랑
마노르블랑
마노르블랑

그래도 역시 수국이 메인이다.
이걸 다 키우셨다는 게 대단하다.
카페에서는 수국을 판매하기도 했다.

관람객이 많았지만 수목원처럼 붐비지는 않아서 사진찍기는 좋았다.

마노르블랑을 빠져나올 때도 택시로 나왔고, 마노르블랑으로 들어온 손님을 내린 택시가 잡혀서 1초 컷으로 카카오 택시가 매칭되었다.

 

 

 

 

영업시간 :  매일 AM 09:00 ~ PM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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