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pe/스코틀랜드(2023)

에든버러 여행 #17, 칼턴 힐(Calton Hill), 칼튼 힐, 에든버러 전망대, 에든버러 필수 코스, 에든버러 일몰 추천

트레블러 지노 2024. 3. 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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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든버러

 

 

 

2023. 04. 24

 


에든버러를 방문한다면 빼놓을 수 없는 칼턴 힐을 다녀왔다.
에든버러는 대부분의 관광지를 도보로 다닐 수 있다.

 

칼턴힐
칼턴힐

 

칼턴 힐도 에든버러 Waverley역과 발모랄 호텔을 기준으로 동쪽으로 걷다보면 작은 동산이 나온다.

내셔널 모뉴먼트

 

계단을 오르면 금방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에는 부서진 신전 모양의 National Monument of Scotland가 있었다.
스코틀랜드에 그리스 신전은 좀 특이하기는 했는데 오히려 도시의 건물처럼 진한 회색빛이 조화되어 보이기도 했다.
위로 올라간 사람들이 있었는데 손을 집을 곳이 없어서 혼자서 오르기는 힘들어 보였다.

 

중세복장
칼턴힐


중세 복장을 한 사람들을 보았는데 행사가 진행된 것 같았다.

마법사 멀린을 보는 것 같았다.
이미 끝나서 해산하고 있었다.

 

Collective
Nelson Monument

 

정상에는 Nelson Monument와 Collective라는 미술관이 있다.
미술관 외부의 Observatory House 쪽으로 돌면서 에든버러 시내를 360도로 조망할 수 있었다.

 

아서스시트
에든버러 시내
에든버러 시내
기차역


확실히 홀리루드 공원의 아서스시트가 더 높아서 멀리까지 보이기는 하는데 칼턴 힐이 위치가 좋고 접근성까지 좋아서 에든버러 전망대로는 최고였다.

칼튼힐


에든버러캐슬과 발모랄호텔, 스콧기념탑이 같은 방향으로 한 장면으로 보이고 바다 쪽도 가깝게 볼 수 있었다,
낮에 방문했을 때는 구름이 낀 날씨여서 우중충했는데 다음날 일몰 시각에 다시 가보니 노을 지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

칼턴힐
칼턴힐
에든버러 캐슬
발모랄 호텔
칼턴힐 노을


Collective 아래쪽으로 듀걸드 스튜어트 기념비(Dugald Stewart Monument)가 있다.
이 기념비와 함께 에든버러 캐슬 방향의 사진이 에든버러 여행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이었다.
때마침 노을이 지는 모습과 에든버러의 풍경이 너무 좋았다.

 

에든버러 노을
바다 방향
에든버러 일몰
에든버러 노을


에든버러에서는 해지는 시각에 칼턴 힐에 꼭 방문해야한다.
이렇게 에든버러 여행의 마지막 해가 저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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