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pe/스코틀랜드(2023)

에든버러 여행 #16, 홀리루드 공원 아서스시트(Arthue's Seat), 에든버러 전망대 하이랜드 등산

트레블러 지노 2024. 3. 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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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스시트

 

 

2023. 04. 24


중심 거리에서 동쪽으로 계속 이동하여 홀리루드 궁전에 도착했다.
가는 길에 Tolbooth Tavern이라는 유명한 식당이 있었고 외부만 보고 지나갔다.
홀리루드 궁전 전에 특이한 건물이 있어 찾아보니 스코틀랜드 의회와 다이나믹어스라슨 체험관이 있었다.


길의 끝 홀리루드 궁전의 내부는 들어가지 않았고 철문 사이로 보이는 궁전의 모습은 고풍스러워 보였다.

 

퀜즈갤러리

 

그 앞에는 퀸즈갤러리가 있어 빅토리아 여왕에 대한 전시가 진행되는 것 같았다.

 

스코틀랜드 의회

 

건물이 없어지는 길의 마지ㅣ막에 스코틀랜드 의회 건물이 있었다.

 

스코틀랜드 의회

 

의회 건물이라기 보다는 박물관이나 미술관 같은 느낌이었다.

 

 

홀리루드
홀리루드


이제부터는 눈앞에 높은 산만 보였다.
유동 인구가 적었지만 사람은 계속 있었고 산꼭대기에 움직이는 사람들이 보여 출발했다.

 

홀리루드

 

홀리루드
아서스시트
아서스시트


얕은 풀숲의 주변에는 노란색 꽃이 피어있는 나무가 있어 생기가 있어 보이고 좋았다.
하이랜드 투어를 포기하였기에 아서스시트라도 다녀와서 맛보기라도 하고 싶었다.

 

아서스시트

 

초반에는 경사가 낮았지만 중반을 넘어가면서는 바위도 많고 경사도 높아졌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계절에 맞추어 겉옷은 필수이다.
앞에 낮은 동산으로 올라가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
강아지와 함께 달려서 산을 타는 사람도 있었다.

 

 

아서스시트
자물쇠

 

마지막에는 무아지경 상태로 올랐다.

난간에 자물쇠를 거는게 남산같았다.

 

아서스시트
아서스시트

 

드디어 정상에 도착했다.

 

아서스시트
아서스시트

 

정상에서도 가장 높은 바위도 올라가 보았다.
정상을 확인해 주는 비석까지는 없었고 정체 모를 구조물이 있었다.

 

 

아서스시트
아서스시트


바람이 많이 불어서 금방 추워졌다.
새가 날고 있는데 바람이 강해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여러 번 착륙할 정도였다.

 

에든버러
아서스시트
칼튼힐
바다
아서스시트

 

아서스시트에서는 에든버러 시내와 그 뒤에 있는 바다가 한눈에 들어왔고 반대편은 다른 산들이 보였다.
일몰이나 일출 시각에 방문하면 좋을 것 같았다.

 

 

홀리루드
홀리루드

 

아서스시트
아서스시트


옷을 두껍게 입었지만 점점더 추워져서 내려왔다.
쉬운 코스는 아니지만 하이랜드 투어는 갈 여유가 없고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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