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털어 세계여행

안산 중앙역 근처에 있는 지수사를 방문했다. 첫 방문은 아니고 여러 번 왔었다. 다이소 옆 건물 골목에 있고 내부에 들어가면 바 테이블과 식탁 좌석이 있다. 확장 이전하기 전의 점포의 아기자기한 맛은 줄었지만 훨씬 쾌적해진 느낌이다. 그래도 군데군데에 그때의 감성이 묻어있다. 메뉴는 지수사 이름을 딴 세트와 낱개 초밥 메뉴, 사시미, 구이가 있다. 20,000원인 지 세트를 주문. 5월에 방문했는데 벽면에 식자재값 상승으로 메뉴 구성이 변경된다고 적혀있다. 어떤 메뉴가 변하는지 적혀있지 않았고 물어보지도 않았다. 메뉴판의 지 세트에는 연어 뱃살 2, 광어 뱃살 2, 참다랑어 2, 장새우, 장어 2의 10pc로 나와 있다. 먼저 어묵과 우동면이 들어간 어묵 국물이 뚝배기에 제공된다. 초밥 세트는 일반 테이..

안산 초지동에 닭강정을 판매하는 닭파는 청춘을 방문했다. 미리 주문해서 포장했다. 순한닭강정, 매콤닭강정, 간장닭강정의 맛이 있고 후라이드치킨, 똥집튀김, 염통꼬치, 파닭꼬치가 있다. 닭강정은 100% 안심과 100% 닭다리살로 나누어져 있어서 주문 시 선택이 가능하다. 안심은 소 8,000원 / 중 10,000원 / 대 12,000원 다리살은 소 13,000원 / 중 15,000원 / 대 18,000원 이다. 주문 시 확인을 해주시고 알고 주문한다면 문제가 없지만 혼동하는 분들이 있을 수밖에 없겠다. 나는 매콤닭강정 다리살 중자로 구매했다. 순살 닭강정이라 통이 작아서 놀랐는데 공기도 없이 소스와 함께 가득 담겨있어서 양은 충분했다. 붉은 닭강정 소스에 청양고추도 작게 썰려서 들어있었다. 첫 맛은 역시..

안산 고잔동에 위치안 오마카세를 방문했다. 오마카세와 초밥, 덮밥 종류를 먹을 수 있다. 내부는 길게 주방이 보이는 바 좌석이 있고 안쪽에는 테이블 좌석이 있다. 이른시간에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해서 쾌적하게 먹을 수 있었다. 메뉴는 위의 사진과 같고 보통스시 11pcs와 15pcs를 주문했다. 각각 21,000원, 26,000원이다. 미소 된장국과 락교, 양배추 오이피클, 생강이 기본찬으로 나온다. 조금 더 기다려서 초밥이 나왔다. 11피스에는 광어, 농어, 연어, 도미, 청어, 고등어, 계란, 새우, 참치, 군함말이로 구성되어있고, 15비스는 그 중에 4가지가 한 개씩 추가되어나온다. 초밥이 하나하나 다 맛있었다. 또 방문하면 다른 메뉴도 먹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