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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생미셸 투어 2

몽생미셸 투어 #3, 생말로, 성곽 도시, 몽생미셸 야경, 갈렛(Galette), 갈레트, 크레페

18. 05. 06 몽생미셸 관광을 하고 야경을 보기 위해 대기하는 시간에 근처에 생말로를 다녀오게 된다. 해가 지는 시간이 늦기에 중간시간이 많이 뜬다. 편도 1시간을 달려서 성벽도시인 생말로에 도착했다. 중세시대의 성곽이 있고 해적들의 도시라고 한다. 별도의 관광은 없고 저녁만 먹기 위해 들렀다. 식당을 3곳 정도 알려주었고 그 중에서 갈렛(Galette)이라는 크레페 요리를 판매하는 곳으로 갔다. 식당 내부도 외부처럼 돌 무늬로 되어있었고 아늑했다. 시간이 촉박하기에 빠르게 4종류를 선택했다. 이때 디저트까지 주문 못한 게 너무 아쉬웠다. 4개 다 다른 걸로 정했고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바닷가 도시이기에 해산물을 먹을까도 했는데 조리시간도 길고 홍합을 까다가 시간이 다 갈 것 같았다. 주문한..

몽생미셸 투어 #2, 몽생미셸 수도원, 몽생미셸 전망대, 유로자전거나라 투어

18. 05. 06 옹플뢰르에서 2시간 정도 달려서 몽생미셸에 도착했다. 바로 앞은 아니고 약간 떨어진 휴게소 주차장에 정차했고 몽생미셸 셔틀로 환승해서 들어간다. 예전에는 기차가 섬 앞까지 다녔었는데 환경이 많이 파괴되어 다른 교통편은 근접할 수 없게 되었다는걸 어디선가 본 적이 있다. 식당, 기념품, 화장실 등이 있는 휴게소에서 셔틀버스 줄은 서서 이동했고 몽생미셸 근처에서 하차한다. 드디어 몽생미셸에 도착했다. 정말 성벽이 감싸있는 섬이 바다 위에 덩그러니 있었다. 우리는 썰물 때에 방문해서 땅이 드러나 있었는데 날짜를 잘 맞춰서 방문하면 바다에 반사되는 몽생미셸을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이제 섬 안으로 들어갔다. 내부에는 중세의 마을이 유지되는듯한 벽돌집들이 있었고 현재는 식당과 상점들이 자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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