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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시티 2

쉐프샤우엔 여행 #4, 알라딘 레스토랑(Aladin restrantant), 알라딘 식당, 쉐프샤우엔 전망 좋은 식당, 전망대 식당

17. 03. 08 모로코에 방문하기 전에 쉐프샤우엔 전망의 사진을 보았었다. 스페인 모스크의 뷰가 아니라 카스바 앞 광장(Place Outa el Hammam)을 내려다보는 뷰였다. 먼저 카스바를 올랐지만 방향이 달랐다. 사진을 기억하며 전망을 볼 수 있는 곳은 찾다 보니 알라딘 식당을 찾았다. 1층이 컴컴해서 장사를 하지 않나 했지만 밥 수르처럼 시끌벅적하게 장사가 잘되는 곳이 아닌 것 같았다. 바로 3층까지 올라갔다. 2층도 창문만 봤는데도 아라비안나이트같이 꾸며져 있었다. 3층에서는 루프탑으로 되어있는 외부로 나갈 수가 있다. 내가 보았던 그 뷰가 바로 알라딘의 뷰였다. 카스바와 광장, 거대한 나무, 쉐프샤우엔까지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었다. 메뉴는 케프타(Kefta) 타진을 주문했다. 소고기와 ..

쉐프샤우엔 #2, 블루시티 골목길 투어, 카스바 방문, 카스바 전망대, 쉐프샤우엔 전망대

17. 03. 07 숙소에서 나와서 길을 걷기만해도 흰색과 파란색으로 칠해진 집들이 이어진다. 그래도 깨끗하게 관리된 곳을 찾아서 돌아다녔다.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화분이 달려있는 계단은 카스바가 위치한 광장에서 스페인 모스크 가는 길 왼편에 있다. 어떠한 표시도 되어있지 않고 현지인들이 사는 곳이라 신경을 써서 찾지 않으면 눈에 보이질 않는다. 확실히 사람들이 덜 다니는 골목 끝부분이 파란색으로 깨끗하게 칠해진 곳들이 많았다. 혹시나 해서 쉐프샤우엔 윗 지역까지 가서 마을의 경계면까지 가보았지만 특별할 건 없었다. 메인 관광지 주변에 잘 꾸며진 골목을 찾거나 숙소 한쪽에 잘 갖춰놓은 곳이 있는 호텔을 예약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다. 쉐프샤우엔 중심부에 카스바가 있어서 입장료를 지불하고 들어가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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