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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여행 3

울릉도 여행 #5, 독도 관광, 독도 유람선, 선회 관광, 동도, 서도

2020. 08. 14 울릉도 여행 2일차 식사 후 방에서 휴식을 취하고 독도 갈 준비를 했다. 바람은 계속해서 세게 불고 있었다. 간식을 먹고 시간이 되어 버스를 타러 갔다. 출발 30분 전쯤이 되서 멀미약을 먹었다. 바로 혀부터 마비되는 느낌이었다. 저동항에 도착해서 여객선 터미널에 들어갔다. 이번 표에는 독도라고 표시되어 있었다. 이 글만 봐도 특별해지는 느낌이다. 시간이 되어 탑승이 시작되었다. 이번에는 같이 붙어서 앉았다. 페리는 묵호에서 올때와 같이 씨스포빌의 페리였고 내부는 동일하게 3-4-4-3 이었다. 출발하자마자 바로 잠을 잘 준비를했고 배가 흔들리기 전에 잠을 청했다. 중간에 깨서 위치를 확인해보니 네이버 지도로 3분의 2정도 지점이었다. 잠결에 본 모습이지만 파도가 많잊쳐서 배가 심..

울릉도 여행 #4, 봉래폭포, 내수전 일출 전망대, 저동항

2020. 08. 14 울릉도 여행 2일차 오늘은 오후에 독도가 예정되어있다. 아침에 창밖에 날씨를 보니 맑은데 바람이 많이분다. 벌써부터 불안하다. 도착한 13일에 갔었어야한다는 생각이 아침부터 들었다. 오전 일정을 위해 1층 식당에서 아침식사부터 했다. 오징어 내장탕이 나왔다. 딱히 다른 식당에서 먹어볼 생각을 하지는 않았지만 기대는 됬다. 양푼한개에 인원에 맞게 배식되었다. 한입 먹어보니 매운탕에 고니같은 맛이었다. 와 맛있다! 같은건 없었지만 고니를 좋아해서그런지 무난했다. 이를이 오징어 내장탕인 건 알았지만 오징어 살이 없는줄은 몰랐다. 정말 내장만 있었다. 부모님은 별로라고 하셨다. 내장을 먹는 식성에따라 호불호가 있을 수 밖에 없을 듯하다. 반찬으로는 생선조림과 고사리, 창란젓, 계란찜 등이..

울릉도 여행 #1 , 호텔 여기어때 묵호점, 울릉도 2박3일 패키지, 묵호항

2020. 08. 12 울릉도 0일차 오전 출발 배편을 타기위해 하루전에 묵호에 도착해서 숙박을 했다. 묵호 시내에 접어들어 숙소로 향했다. 숙소는 여기어때에서 운영하는 호텔이었는데 일반 상가건물을 리모델링해서그런거 겉은 그저그랬다. 그래도 내부는 깔끔하게 되어있었다. 좀 특이했던게 입실할때 모든 숙박인 신분증을 확인했다. 코로나 명부 적으시나 했는데 따로 적으시는걸 못봤다. 뭐지 미성년자도 아니고 부모님이랑 왔는데 왜 확인했는지 좀 의야했다. 티비와 공기청정기가 있었고, 침대 위에는 교체완료라는 노란 딱지가 놓여있었다. 원래 이런지는 모르겠는데 코로나 시국에 대비한 정책인것도 같다. 에어컨이 침대방향으로 설치되어 있었고 그 밑에는 옷걸이가 있었다. 샤워가운 두장이 걸려있고 여기에도 교체완료라는 딱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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