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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프샤우엔 식사 2

쉐프샤우엔 여행 #4, 알라딘 레스토랑(Aladin restrantant), 알라딘 식당, 쉐프샤우엔 전망 좋은 식당, 전망대 식당

17. 03. 08 모로코에 방문하기 전에 쉐프샤우엔 전망의 사진을 보았었다. 스페인 모스크의 뷰가 아니라 카스바 앞 광장(Place Outa el Hammam)을 내려다보는 뷰였다. 먼저 카스바를 올랐지만 방향이 달랐다. 사진을 기억하며 전망을 볼 수 있는 곳은 찾다 보니 알라딘 식당을 찾았다. 1층이 컴컴해서 장사를 하지 않나 했지만 밥 수르처럼 시끌벅적하게 장사가 잘되는 곳이 아닌 것 같았다. 바로 3층까지 올라갔다. 2층도 창문만 봤는데도 아라비안나이트같이 꾸며져 있었다. 3층에서는 루프탑으로 되어있는 외부로 나갈 수가 있다. 내가 보았던 그 뷰가 바로 알라딘의 뷰였다. 카스바와 광장, 거대한 나무, 쉐프샤우엔까지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었다. 메뉴는 케프타(Kefta) 타진을 주문했다. 소고기와 ..

쉐프샤우엔 여행 #3, 밥 수르(Bab Ssour), 쉐프샤우엔 맛집, 타진 맛집, 새우 타진, 소고기 타진

17. 03. 07 식사를 하기 위해 쉐프샤우엔의 맛집을 검색했는데 Bab Ssour를 방문. 손님이 많아서 합석은 기본이다. 바로 자리를 잡고 메뉴를 보는데 소, 양, 닭을 비롯한 참치, 새우까지 다양한 재료로 타진과 쿠스쿠스가 있다. 두 번을 방문해서 새우 타진과 소고기 타진을 먹었다. 이상하게 사하라 이후에 쿠스쿠스를 주문한 적이 없다. 첫 방문 때 먹은 새우 타진은 큰 새우가 아니고 작은 크기의 알새우가 들어있었다. 알새우가 올리브유에 빠져서 있었고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았지만 새우를 먹고 홉을 타진의 올리브유도 찍어서 다 먹었다. 짭조름해서 입맛을 돋우는 간이었다. 다음 방문에서는 소고기 타진을 주문했는데 이번에는 새우와 같이 맑지 않았고 갈비찜처럼 진한 갈색이었다. 특이한 점은 고기와 함께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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