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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하드 후기 2

아부다비에서 로마이동, 에티하드 탑승 후기,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 콜로세움

2018. 09. 23 새벽 2시 반 비행기에 탑승했다. 한국에서 출발해서 환승하는 승객들은 대부분 아침 출발 편을 이용하는데 새벽 출발 편은 아랍에미레이트 체류자나 하루에 2편 이상 운항하는 국가의 사람들인가 보다. 옆 게이트가 영국 행인데​ 영국 행 탑승은 2차 짐 검사를 하나보다. 살벌하다. 전 세계 공항에서 미국과 영국 행은 다 이런가 보다. 6시간 정도의 야간 비행이라 창가 좌석을 예약했다.​ 창가 자리인데 완전 날개 위 밖이 안 보인다. 인천에서 확인할 때는 블록 돼 있는 자리였는데 비어있는 곳이 있었다.​ 남는 자리 많은데 인천에서 왜 좌석 못 잡아주는 건지 참 이해가 되지 않는다. 코드쉐어라 그런가 ​ 첫 기내식은 작은 샌드위치 두 개, 조각 사과, 과자 몇 개가 나왔는데 인천출발보다 괜찮..

남미 여행 #1, 인천 국제 공항 제1터미널, 에티하드 항공 후기, 인천 공항 출국, 아부다비 도착

2018. 09. 21 인천 국제공항 제1터미널로 이동했다. 외항사이기에 1터미널로 가야 한다. 에티하드 체크인을 9시 넘어서 하기에 늦게 공항에 도착했다. 체크인 후 출국장으로 이동했다. 이번 여행에서는 전 일정 배낭으로 기내수화물로 들고 다니기에 체크인 수화물은 없이 일정을 진행했다. 7kg 맞추려 짐을 주머니와 슬링 백에 무거운걸 옯겨서 미리 생길 문제를 방지했다. 겨우 7.8kg 맞춤 살짝 걱정했지만 체크인카운터 쉽게 통과했다. 배낭을 봐서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아는지는 모르겠지만 일정 내내 무게를 확인하지 않았다. 하긴 규정이 있기는 하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모든 승객이 7kg을 들고 타는 것도 아니고, 나는 수화물을 보내지도 않았으니 이 정도는 보지 않나 보다. 완전 저가 항공이나 그런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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