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ddle East/UAE(2018)

아부다비에서 로마이동, 에티하드 탑승 후기,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 콜로세움

트레블러 지노 2020. 12. 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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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에서 로마

 

 

2018. 09. 23


새벽 2시 반 비행기에 탑승했다.

찹승게이트

한국에서 출발해서 환승하는 승객들은 대부분 아침 출발 편을 이용하는데 새벽 출발 편은 아랍에미레이트 체류자나 하루에 2편 이상 운항하는 국가의 사람들인가 보다. 


옆 게이트가 영국 행인데​ 영국 행 탑승은 2차 짐 검사를 하나보다.

살벌하다.

전 세계 공항에서 미국과 영국 행은 다 이런가 보다.


6시간 정도의 야간 비행이라 창가 좌석을 예약했다.​

창가 자리인데 완전 날개 위 밖이 안 보인다.


인천에서 확인할 때는 블록 돼 있는 자리였는데 비어있는 곳이 있었다.​

남는 자리 많은데 인천에서 왜 좌석 못 잡아주는 건지 참 이해가 되지 않는다.

 

코드쉐어라 그런가

 

기내식
샌드위치 기내식


첫 기내식은 작은 샌드위치 두 개, 조각 사과, 과자 몇 개가 나왔는데 인천출발보다 괜찮은 것 같다.

 

컵라면이 없어서 사이드가 더 있는 느낌이네.

 

브리타타 기내식

 

자다가 받은 두 번째 기내식은 부리타타? 선택

다른 건 오믈렛이었다.
전날 인천에서 아부다비행에 아침으로 크레프와 오믈렛을 먹어서 브리타타?를 주문.

감자 소시지는 괜찮은데 계란찜같은 브리타타 향이 많이 났다.
치즈를 사용한 요리였나보다.

 

로마행 에티하드
로마행 에티하드


바로 취침했고 해가 떠오를 때쯤 잠에서 깼다.


로마 도착 후 탑승교가 아니라 버스 이동이었다.

입국 심사 가는데 자동 출입국이 된다.

근데 직원이 안 된다고 일반줄을 섰다.
사람이 더욱 몰리자 선택된 국가만 가능한 자동 출입국 쪽도 시작되었다.
호주, 일본, 미국 등 우리나라와 함께 가능한가 보다.

뒤늦게 자동 출입국 열렸지만 도장 받으려고 그냥 줄 을 계속 기다렸다.

근데 자동출입국도 도장 준다.
기계 통과 후 심사관이 도장을 준다.
여행객이 쉥겐 날짜 계산이 필요하기에 그런가 보다.



통과 후 짐 맡기러 이동.

3 터미널 도착 층(0층) 오른쪽 끝에 유인보관소가 있다.

6시간에 6유로였다.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
테르미니역

배낭을 맡기고 기차를 타고 테르미니 도착했다.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를 타고 이동했다.
15유로 정도이고 30분이면 도착한다.
시간의 여유가 있다면 저렴한 버스를 추천한다.
이 공항철도도 펀칭 기계를 찍고 타야 한다.



너무 오랜만이다.



지하철에서 일회용 표를 사서 75번 버스를 타러 갔는데 버스가 오지 않는다.

심지어 반대로 서서 다시 찾아갔다

구글에 시간 근접하게 도착했다.

하지만 경로가 구글과 달랐다.

그냥 콜로세움 근처에 내려서 걸어갔다.

 

콜로세움
콜로세움
콜로세움

주요 관광지에 군인들이 배치되어있다.
예전보다 더 군인들이 많아진 것 같았다.

 

로마
콜로세움
콜로세움

버스를 타고 가면서 있던 마조레 성당도 짐 검사를 한다. 

예전에는 그냥 갔었는데 난민들도 생기고 외국인이 늘어나니 더욱 문제가 많이 생기나 보다.



콜로세움 외관만 보고 바티칸 행 버스를 타려 81번 버스를 기다리지만 버스는 구글지도에서 버스를 두 번 보내도 오지 않았다.
역시 구글이라 믿고 있었는데 시간만 버렸다.

한 시간이 지나서 지하철로 급히 이동했다.

 

바티칸


지하철을 타고 바티칸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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