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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르 투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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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4. 26 다른 길로 돌아서 올라갔다. 구글맵과 MAPS.ME 모두 올라갈 수 있는 등산로는 두 곳이 그려져 있었고 그 중에 아래쪽 길로 올라갔다. 지도 상으로는 오히려 이쪽 길이 매표소까지는 소요 시간이 적어 보였다. 산 초입에 매표소가 나타났다. 입장료는 8유로이고 카드 결제가 가능했다. 블로그에서 보니 샛길이 있다는데 찾고 그럴 시간이 없다. 카드 결제 후 고행을 시작했다. 계속 오른다 그냥 계속. 지그재그로 돌계단을 오르면 중간중간 쉼터가 있다. 그리 높은 산은 아니었지만 은근 힘이 들었다. 다 오르면 부서질 것 같은 쇠판대기 다리를 지나 성벽을 오르면 도착. 뷰는 참 좋다. 뒤편에 산악지역도 신기했다. 정말 검은 산이네. 몬테네그로 국기도 휘날리고 있다. 코토르 요새에서 내려다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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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4. 26 10시 50분 코토르 도착했고 12시 50까지 하차한 곳으로 돌아오라고 하셨다. 가이드님이 대략적인 위치 설명도 해주셨다. 크루즈도 입항하는 관광도시라 사람들로 붐볐다. 바로 앞에는 구시가지의 성벽이 보였다. 내려오다가는 못 갈 것 같아서 먼저 방문했다. Pont Scurda를 건너 구시가지의 북문으로 들어갔다. 바닥의 돌을 두 가지로 통일해서 교차로 배치되 있었다. 성벽 위는 생각보다 넓었고 내려다보기도 좋았다. 지중해 크루즈가 한 눈에 들어왔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마크도 보였다. 성벽을 내려와서 코토르 성벽을 오르려는데 막혔다고 한다. 성벽 입구 가는길에 사시는 할아버지가 집에서 올라가는 사람마다 잡아서 내려보낸다. 오르는 길이 두 곳이라 다른 쪽으로 이동해야 했다. 내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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