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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퀘어 4

뉴욕 여행 #12, 베슬, 타임스퀘어 야경, 쉑쉑버거 후기

2019. 10. 05 뉴욕 3일차 탑오브더락에서 내려와서 록펠러센터를 나왔다. 근처에 있는 세인트페트릭 성당에 가보았다. 뾰족한 첨탑과 그 뒷편까지 보니 마치 유럽의 성당 같았다. 내부도 매우 섬세하게 만들어져 있었다. 다시 출발해서 베슬에 도착했다. 허드슨 야드에 사람들이 많았다. 다들 영화나 애니 주인공 코스프레를 하고 있었다. 근처 컨벤션센터에서 만화에 관련한 전시회 같은 것이 있는 것 같았다. 나루토, 원피스, 토르, 말레피센트 등 다양한 코스프레를 한 사람들을 보았다. 베슬은 낮에도 보았지만 밤에는 또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조명이 반사되어 더욱 빛났다. 예약한 티켓이 없어서 올라가 보지는 않았다.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을 찍은 후 앞의 쇼핑몰로 들어왔다. 이곳에도 쉑쉑버거가 있다고 해서 저녁을..

뉴욕 여행 #7 , 브루클린 브릿지(Brooklyn Bridge), 카페 하바나(Cafe Habana), 루크스 랍스터(Luke’s Lobster)

2019. 10. 04 뉴욕여행 2일차 인피니티 크루즈에서 내려 브루클린 브릿지로 향했다. 지도상으로는 가까웠는데 막상 다리앞에서 보행로쪽으로 가는 길을 못찾아서 헤메였다. 주변을 돌다가 올라가는 계단을 찾아서 올라갔다. 브루클린 브릿지 위에는 많은 사람들이 걷고있었고 자전거들도 많이 다녀 혼잡했다. 만연한 가을날씨에 구름도 없어서 맑은 하늘의 붉은 노을을 만날 수 있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본 장소를 걷는 순간 주변은 노을이 진다는게 너무 멋있었다. 조금 걸으니 멀리 보이던 다리의 기둥부분이 가까워 졌고 이 곳의 다리 난간 위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았다. 뒤를 돌아보면 떠나온 맨하탄의 고층빌딩들이 있고 브루클린브릿지와 어우러졌다. 시간이 지나면서 노을이 더 짙어질 수록 주홍빛 하늘과 빌딩에 반사되..

뉴욕 여행 #5, 엣홈트립, 더라이드, 파이브가이즈, 타임스퀘어

2019. 10. 04 미동부 뉴욕 여행 2일차 계속 걸어서 타임스퀘어에 가까워졌다. 사람들도 더 많아지고 록펠러 센터도 더 크게 보인다. 빠르게 걸어서 엣홈트립에 스마트패스를 구매했다. 4개짜리고 탑오브더락, 자유의 여신상 인피니티 크루즈, 더 라이드, 원월드 트레이드센터를 선택했다. 사무실을 향해 566 7th Ave Suite 701, New York NY 10018를 구글맵에 찍고 갔다. I♡NY 기프트샵과 자유의 여신상 미니어처를 찾아갔다. 지나가는 길마다 대자연도 아닌데 생경한 그낌이 들었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들도 신기하다. 한국에서 보던 브랜드들이 있으니 반갑네. 은행, 식당, 상점 등 종류별로 있었다. 이름이나 지점에 뉴욕이라는 단어만 있어도 있어보인다. 드디어 엣홈트립이 있는 건물에..

뉴욕 여행 1일차 #3 ,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뉴욕 여행, 타임스퀘어

미동부 1일차 저녁 2019. 10. 03 짐을 풀고 지하철을 이용하여 타임스퀘어로 이동. 날씨가 안좋아서 부슬비가 내렸다. 웬만한 노선은 타임스퀘어에 환승없이 갈 수 있다. 하지만 주말이나 수리 등으로 수시로 노선이 중단되기도 하는 것 같다. 길을 다니면 빌딩숲을 걸을뿐인데 특이한 건물들과 네온사인, 광고, 극장들이 많다. 계속 걷다보니 저 멀리 타임스퀘어에 메인이 보인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 봐도 사람이 정말 많고 마스크 씌어주고 싶다. 유명 프렌차이즈 간판도 느낌이 있는게 정말 문화의 힘도 대단한거 같다. 한국 여행사 전용 버스인가 사진을 보니 한글이 있네. 알록달록한 광고판과 2층버스, 사람과 빌딩들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다. 메인 장소에 도착. 아마도 저 광고 자리가 광고크기는 작아도 가장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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