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th America/미국(2019)

뉴욕 여행 1일차 #3 ,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뉴욕 여행, 타임스퀘어

트레블러 지노 2020. 11. 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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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 1일차 저녁

2019. 10. 03

 

짐을 풀고 지하철을 이용하여 타임스퀘어로 이동.

 

 

 

날씨가 안좋아서 부슬비가 내렸다.

 

웬만한 노선은 타임스퀘어에 환승없이 갈 수 있다.

하지만 주말이나 수리 등으로 수시로 노선이 중단되기도 하는 것 같다.

 

 

 

 

 

 

 

오래된 백화점인것 같은데

 

 

 

치안을 위한 건물인가.

 

 

 

길을 다니면 빌딩숲을 걸을뿐인데 특이한 건물들과 네온사인, 광고, 극장들이 많다.

계속 걷다보니 저 멀리 타임스퀘어에 메인이 보인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 봐도 사람이 정말 많고 마스크 씌어주고 싶다.

 

 

 

스타벅스

 

 

 

 

유명 프렌차이즈 간판도 느낌이 있는게 정말 문화의 힘도 대단한거 같다.

 

 

 

동부관광?

 

한국 여행사 전용 버스인가 사진을 보니 한글이 있네.

 

 

 

알록달록한 광고판과 2층버스, 사람과 빌딩들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다.

 

 

메인 장소에 도착.

 

 

 

아마도 저 광고 자리가 광고크기는 작아도 가장 비싸겠지

삼성, 코카콜라, 현대가 나오고 있다.

 

 

비내리는 타임스퀘어

 

가장 많이 보았던 장소에 와있으니 가슴이 벅차다.

세계 여러곳을 다니면서 자연을 볼때만 좋은줄 알았는데 도시에서도 비슷한 느낌을 느꼈다.

 

 

행위예술가

 

자유의 여신상을하고있는 행위예술가가 눈에 뛰었다.

 

 

라이온킹

 

시간이 없어서 볼까말까 고민했는데 역시 고민될때는 저질렀어야 했다.

라이온킹이 아니더라도 다른 뮤지컬이라도 볼껄

그냥 코로나로 한동안 못가니 모든게 더 아쉽게 느껴진다.

 

 

 

 

뉴욕 한복판에 라인 케릭터샵이 있었다.

내부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좀 크네

 

 

 

 

 

 

 

뉴욕화된 라인

 

한 나라의 국기와 도시의 이름이 관광상품 사용되어 파급력이 있다는 것이 대단한 것 같다.

 

미리 오픈테이블(Open table)로 예약한 울프강 스테이크로 이동했다.

 

 

브로드웨이

 

 

해리포터 극장 근처를 지나는데 브로드웨이라는 주소가 멋있게 만들어져 있었다. 

위키드, 얼음왕국, 알라딘 등등 많은 뮤지컬 극장들이 몰려있었다.

 

 

 

울프강스테이크 타임스퀘어점

 

뉴욕에서 먹을 음식으로는 햄버거, 스테이크, 랍스타버거, 베이글, 피자, 디저트류, 차이나타운 등 가보고 싶은 곳이 많았지만 시간이 부족해 다 먹지는 못했다.

스테이크도 피터루거 같은 곳을 가고 싶었지만 한정된 시간에 맨하튼을 여러번 벗어가기가 쉽지 않았다.

 

시간과 이동이 적은 울프강 스테이크를 선택, 그리고 혹시나 사람이 많을까봐 어플로 예약.

8시에 딱 맞게 입장.

자리를 안내 받아서 주문했다.

 

 

뭔가 분위기가 있다.

이런 곳을 혼자오다니...

 

 

메뉴판

 

다른 나라에서도 그랬지만 티본을 먹어야 하는데 항상 습관적으로 안심을 시킨다.

이번에도 플레미뇽을 주문해 버렸다.

미디움레어로.

지금 생각해도 좀 웃기네.

두꺼운 안심을 거의 생고기로 퍽퍽하게 먹었다.

 

 

안심스테이크와 스프라이트

 

 

 

안심스테이크

 

 

커다란 고기 한덩이와 특제 소스가 함께 나왔다.

테이블에 추가로 먹을 수 있도록 소스가 준비되어 있었다. 

구매도 되는거 같았다.

 

 

소스

 

그때 당시는 와! 할정도로 맛있지는 않았는데 저 안심을 다 먹을 정도면(비싸서 맛없어도 다 먹었겠지만) 소스도 적당히 좋았다.

 

 

미디엄 레어 / 생살의 느낌 ㅋㅋ

 

 

 

비싸다 비싸

 

65달러. 비싸다.

나가면서 보는데 반지하에 1층으로 올라가는데 보는 식당 전체의 모습이 뭔게 세련되 보이면서도 90년대 같았다.

세련이란 단어도 옛날 어휘같네.

 

 

 

 

식사 후 다시 주변을 걸었다.

m&m 매장이 보였다.

 

 

모든게 뉴욕에 맞게 만들어진 기념품들이 식상하면서도 참신했다.

 

 

 

 

 

초콜릿 색상과 같은 굿즈들이 있고 직접 색색의 초콜릿을 골라서 포장할 수도 있었다.

 

 

하수구에서 올라오는 김도 느낌있다.

 

이제 숙소로 이동

밤에 잠시 본 뉴욕은 자유가 있으면서도 정해진 룰에 맞이 움직이면서 도시의 모든것이 별것아니지만 하나의 도시로 만들어 주는 것 같다.

이게 뭔소리지ㅎㅎ.

그냥 돈쓰면서 있기 좋은 도시인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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