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th America/미국(2019)

뉴욕 여행 #5, 엣홈트립, 더라이드, 파이브가이즈, 타임스퀘어

트레블러 지노 2020. 11. 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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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04

미동부 뉴욕 여행 2일차

 

 

계속 걸어서 타임스퀘어에 가까워졌다.

사람들도 더 많아지고 록펠러 센터도 더 크게 보인다.

 

빠르게 걸어서 엣홈트립에 스마트패스를 구매했다.

4개짜리고 탑오브더락, 자유의 여신상 인피니티 크루즈, 더 라이드, 원월드 트레이드센터를 선택했다.

 

사무실을 향해 566 7th Ave Suite 701, New York NY 10018를 구글맵에 찍고 갔다.

I♡NY 기프트샵과 자유의 여신상 미니어처를 찾아갔다.

 

뉴욕 시내
뉴욕시내

지나가는 길마다 대자연도 아닌데 생경한 그낌이 들었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들도 신기하다. 

맨하탄 한인타운
한인타운 신한은행
한인타운 정관장

한국에서 보던 브랜드들이 있으니 반갑네.

은행, 식당, 상점 등 종류별로 있었다.

이름이나 지점에 뉴욕이라는 단어만 있어도 있어보인다.

드디어 엣홈트립이 있는 건물에 도착해서 701호를 찾아갔다. 

엣홈트립
엣홈트립

들어가서 번호표를 뽑고 대기했다.

이미 앞에 두팀이 있었다.

직원분들이 하는말이 오늘따라 손님이 많다고 했다.

하긴 티켓만 받아서 가는데도 이렇게 대기를 할 정도이니 대단한 것 같다.

4종 100달러에 예약한 스마트 패스 - Pick 4에 대해서 인피니티 크루즈와 원 월드 트레이드센터 전망대 티켓을 받았다. 더 라이드는 예약 메일에 예약 코드가 함께 왔고 탑 오브더 락은 따로 메일이 왔다.

인피니티 크루즈 시간표

인피니티 크루즈만 예약 없이 시간표 상에 시간에만 가면 됬다.

나머지 3개는 정해진 시간에 해당 장소에 도착해야 했다.

바로 타임스퀘어 길러리로 나갔다. 

 

타임스퀘어
타임스퀘어
타임스퀘어

하루만에 다시와도 좋은 곳이다. 메인스테이지에는 계단이 있어서 올라가서 어느정도 내려다 볼 수 있다.

타임스퀘어나 여기가 보이는 숙소에서 연말에 볼드랍을 보면 정말 황홀할 것 같다. 

이제 주변에 상가들을 구경했다.

 

디즈니스토어에 들어갔다. 

 

 

 

 

디즈니스토어
디즈니스토어 자유의여신상 미니마우스
디즈니스토어 토이스토리

미키마우스, 토이스토리, 모아나, 겨울왕국, 라이온킹, 알리딘 등등 모든 캐릭터에 대한 제품이 있었다.

미니어처나 레고부터 시작해서 아이들용 옷까지 정말 많은 종류가 있었다.

 

올라프

라인스토어도 다시구경하고 "더 라이드"를 타는 파이브가이즈 앞으로 갔다. 

알라딘 극장

그 주변에는 알리딘, 위키드 같은 극장이 있었고 마담투소 박물관도 있었다. 

파이브가이즈 앞에는 긴 줄리 있었다.

주황색 조끼를 입고있는 관계자에게 확인하니 이전 타임의 대기줄이었다. 

 

 

더 라이드

조금 더 기다려서 다음 버스에 입장했다. 

 

더 라이드

좀 별로였던게 예약표에는 좌석이나 위치는 지정되어 있지 않았고 도착한 순서대로 줄을 섰다.

그런데 맨 앞부터 들어가다가 좌석은 맞게 채우려고 했는지 1명인 사람들을 중간에 먼저 불렀다.

하지만 중간중간에 1명인 사람은 넣는 것도 아니고 2층 구석으로 몰아서 넣었다.

결국 줄은 먼저 서있던 것은 의미가 없었다.

난 가운데 앉고 싶었지만 선택할 수 없었다.

영어로 항의를 못해서 그냥 앉았지만 좀 그랬다. 바로 앞에는 MC가 있는 자리였다. 

 

더 라이드

영어를 잘 알아듣는 사람이면 이 자리도 좋겠지만 정면 중앙 자리가 풍경이나 공연이 잘 보여서 좋다.

 

출발을 했고 코스에 있는 다양항 랜드마크 건물에 대해서 녹음된 건물 소개가 나왔고

중간중간에 창밖으로 공연을 볼 수 있었다.

, 브레이크 댄스, 연주, 발레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었다. 

 

더 라이드 공연

공연은 버스 내부에만 소리가 들리고 연기자는 길에서 공연이 이루어지는 구조였다.

뉴욕이라 그런건지 다들 이 공연이 진행되는 것에 큰 관심 없이 지나갔고, 호응을 해주는 사람들도 있었다.

이게 이 공연의 묘미인 것 같다. 

 

가장 좋았던 공연은 콜럼버스 써클에서의 발레 공연이었다.

하지만 금방 한바퀴를 돌면서 끝이 났다. 

 

더 라이드
더 라이드 in 타임스퀘어

버스는 다시 파이브가이즈에 도착했다.

내릴때 $5 에서 $500 사이의 랜덤한 쇼핑몰 할인 쿠폰을 주었다. 

점심을 먹기위해 파이브가이즈에 들어갔다. 

 

파이브가이즈

치즈버거에 음료를 추가하였다.  버거에는 구운양파만 넣었다.

소스 없이 먹어보고 싶었고, 소스는 감자튀김용으로 셀프로 구비되어 있었다.

음료는 자동화 기계로 되어 있어서 코카콜라의 음료를 종류별로 골라서 마실 수 있었다.

그 중에 닥터페퍼가 있어서 맛별로 마셔보았다.

 

파이브가이즈

 

소스 없이 맛 보았는데 별로 였다.

역시 소스가 있어야 맛이 나는거 같다.

캐첩을 넣어서 먹으니 먹을 만했다. 

음료를 많이 마셔서 그런지 버거만 먹었는데도 배가 불렀다.

 

파이브가이즈

한쪽 벽면에는 방명록이 있었는데 세계에서 많이 찾는 도시라 그런지 다양한 나라의 국기를 그릴 메모가 인상깊었다. 

이제 오후가 되었고 다음 여행지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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