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pe/프랑스(2018)

콜마르 여행 #1, 알자스 지방, 콜마르 꼬마열차, 쁘띠베니스, 콜마르 식당

트레블러 지노 2021. 4. 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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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르

 

 

 

2018. 04. 29

 

 

 

 

콜마르 역

 



콜마르는 소도시여서 기차역이 작았다.
이제 먼저 스트라스부르로 돌아가는 기차부터 확인.

 

콜마르
콜마르
콜마르

역을 나와서 시내 방향으로 이동했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길거리에 사람은 적었고
가는 길에 있던 공원에는 많은 사람이 있었다.
공원 한편에는 음식과 잡화를 판매하는 벼룩시장이 열리고 있었다.
너무 여유로워 보였다.

회전목마
콜마르

우리는 빠르게 운하가 있는 곳으로 이동.

가는 길에 젤라또 구매.

 

피스타치오 젤라또

근처에 도착하자 운행 준비 중인 흰색 꼬마 기차가 있었다.
안내원에게 금액을 지불하고 탑승.

요금은 1인당 7유로이다.

 

꼬마기차
초록기차, 탑승권

10분 정도 기다려서 출발했다.
기차에서는 헤드셋이 있고 한국어로 된 오디오가이드를 들을 수 있었다.

 

콜마르
콜마르
콜마르
콜마르
콜마르

기차가 빠른 속도로 달리지는 않았지만 제법 속도감이 있었다.

성당, 박물관 등을 지나면서 설명이 계속되었다.
이런 가이드보다 아기자기한 건물들의 모습 자체가 좋았다.

 

시내를 한 바퀴 순회하고 다시 출발점에서 내렸다.

 

간식을 먹기 위해 미리 조사한 과자점으로 갔다.

 

 

Lorber

Lorber라는 가게였다.

가게 내부에는 다양한 종류의 과자가 있었다.

 

Lorber
Lorber
Lorber
Lorber

이 가게에는 쿠키종류 이외에도 케익과 빵들도 많았다.

과제세트를 구매해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다.

더 큰걸 구매할걸...

 

콜마르

도시를 구경하다보니 점심을 먹으려고 계획했던 식당이 당일에 휴일이었다.

결국 저녁 먹을 식당을 다시 찾아야 했다.

 

그보다 먼저 보트를 타기위해 선착장을 찾아갔다.

콜마르

가는 길에 보트를 탄 관광객들을 보았다.

반환점인가보가.

콜마르
콜마르
콜마르

정말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배경과 같았고 아기자기한 장남감 마을 같았다.

보트 투어도 하고 가장 유명한 사진 스팟에 도착.

매표소 가게에 물어보니 오늘 시간표 매진이라고 했고 운영 종료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

꼬마기차가 아니라 보트를 먼저왔어야 했나보다.

철도 파업만 아니었으면 콜마르를 이른 시간에 방문할꺼였기에 둘 다 체험할 수 있었는데 아쉬웠다.

 

콜마르
콜마르
콜마르
보트 투어

이미 지난거 더 아쉬워하는 건 시간 낭비였다.

시내를 더 구경하고 저녁 먹을 곳을 찾아갔다.

 

콜마르
콜마르

 

그냥 손님이 적당히 있는 식당으로 들어갔다.

배도 많이 고프지 않았다.

 

 

Schwendi Bier und Wiestub

Schwendi Bier und Wiestub라는 식당으로 선택.

 

Schwendi Bier und Wiestub
슈크르트
뭐였더라
토마토 샐러드

 

슈크르트에는 익힌 고기와 소세지에 익은 사우어크라우트가 있었고 다른 메뉴는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밍밍한 갈비찜과 같은 음식이었다.

그리고 토마토 샐러드를 주문.

배가 고프지 않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맛이 없었다.

아니. 이번 유럽 여행 일정중에서 가장 별로였다.

입맛에 맞지 않았던건지 주문을 잘못한건지는 모르겠다.

그냥 무난한 곳인 것 같다.

 

콜마르
콜마르

다시 콜마르역에 와서 스트라스부르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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