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 베니토 후아레스 국제공항(Mexico City International Airport, Aeropuerto Internacional de la Ciudad de México, MEX) 아에로멕시코 라운지(Aeromexico - Salon Premier Ciudad de Mexico Lounge)
멕시코시티의 베니토 후아레스 국제공항 2터미널에 아에로멕시코에서 운영하는 살롱프리미어 라운지를 방문했다.
보안검사하고 들어온 출국장에서 바로 엘리베이터를 찾을 수 있다.
한층 올라오면 라운지가 자리하고 있다.
이곳 말고도 다이너스카드로 사용가능한 하이네켄 라운지가 있었지만 찾지 못했다.
면세점 직원과 공항직원에게 물어봤지만 알지 못했다.
그때 당시에도 게이트 75라는 다이너스클럽 사이트의 위치를 봤지만 도달하지 못하고 아에로멕시코 라운지를 방문했다.
아에로멕시코 라운지는 피피카드로도 이용 가능하다.
내부에는 사람들이 꽉차있었다. 쿠바 갈때와 인천 올때 두번을 이용했는데 모두 이용객이 많았다.
허브공항의 항공사여서 어쩔수 없는 숙명인듯 하다.
여기에 피피카드와 다이너스카드, 스카이팀 엘리트 플러스까지 하면 어마어마하다.
딱히 누울 수 있는 자리는 없었고 대부분이 1인 의자로 구성되어있다.
음식의 가짓수는 많지는 않았다. 정말 간단히 요기할 정도였다.
브리또 한두종류와 나쵸치즈, 디저트 4종류 정도, 과일 몇가지가 전부였다.
저 브리또는 별로였고 컵에 액체와 담긴 creama dulice는 몸에는 좋지 않을 것 같지만 맛있었다.
아에로멕시코 라운지의 유일한 장점은 음료다.
물, 음료, 탄산, 맥주 등 정말 많은 종류가 준비되어 있다.
1.5리터 크기도 많이 있고 맥주도 캔뿐만 아니라 병으로도 구성되어 있다.
위에 사진에 팩으로된 코코넛커피(바닐라맛)도 맛있었다.
샤워시설은 이용객이 많아서 라운지 입장시에 예약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오후 시간에 방문했는데 내 앞에 4명의 사용자가 있었다.
수건과 기본적인건 제공된다.
이용 후 나올때의 상황이다. 역시 이용객이 많다.
허브공항인데 비해서 라운지는 많이 작은 것 같다.
인전으로 귀국할 때도 이용했다.
두번째 이용에서의 음식도 별차이 없었다.
브리또는 치즈브리또로 바뀌었고 디저트도 그대로 였다. 코코넛워터 파인애플맛을 맛보았는데 이것도 맛있었다.
멕시코시티를 방문한다면 라운지에 선택의 여지가 없이 샤워시설이 있는 아이로멕시코 라운지를 이용할 수 밖에 없겠다.
이용요금 30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