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port Lounge

인천 국제 공항(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ICN), 2터미널 마티나 라운지(Matina Lounge) 리뷰

트레블러 지노 2020. 11. 2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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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국제 공항(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ICN), 2터미널 마티나 라운지(Matina Lounge)

 

마티나 라운지
마티나 라운지

인천 국제 공항 2터미널 출국장에 들어서면 한층 위에 바로 마티나 라운지를 찾을 수 있다. 옆에는 마티나 골드 라운지도 자리하고 있다. 1 여객터미널과 같이 워컬힐에서 운영하고 있다.

 

피피카드와 라운지키 등으로 입장 가능하며 나는 삼성카드 앤 마일리지 플래티넘(& MILEAGE PLATINUM)로 입장했다. 전월 실적 30만원이 넘으면 월 1회, 연 2회 사용할 수 있다. 앤 마일리지 플래티넘카드는 인천 국제 공항의 여러 곳의 카페에서 아메리카노 서비스도 가능하다.

대부분의 라운지 이용이 가능한 신용카드는 거의 다 마티나 라운지와 제휴하고 있다.

 

입구에서 카드 매칭 확인 후 입장

마티나 라운지
마티나 라운지

 

 

마티나 라운지

 

음식종류는 확실히 많다. 2터미널의 라운지L이나 1터미널의 마티나 라운지, 스카이허브 라운지들 보다 좀 더 있었다.

컵라면, 음료도 있고 맥주도 있었다.

 

 

비빔밥 재료
샐러드와 콜드밀
감자튀김과 소시지, 베이컨
마티나 라운지

내가 먹어봤을때는 소불고기, 떡볶이가 메인같은 느낌이었고 스크램블 애그, 소시지, 감자튀김 파스타들도 맛있었다.

비빔밥, 쭈꾸미, 국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라운지 카드로 사용가능한 라운지들 중에서 역시 음식은 최상이다. 이용해 보지 않은 SPC 라운지도 좋겠지.

 

라운지L

같은날 다이너스 카드로 사용한 라운지L의 음식인데 가짓수는 적었지만 구성은 비슷하다.

인천 국제 공항 제 2 터미널에 대한항공, 에어프랑스, KLM, 델타항공만 이용할때는 마티나 라운지는 이용객이 많았지만 라운지L은 이용객이 많이 적었었다.(내가 이용 당시)

스키이팀 항공사들이 순차적으로 넘어온 이후는 라운지L에도 이용객이 꽤 있었다.

그래도 마티나 라운지에 비해서는 확실히 조용했다.

 

인천 국제 공항 제 2 터미널에서 1 터미널 처럼 탑승 게이트가 아니라 라운지나 면세품 이도장 층에 휴식을 취할 여유 공간이 많기 때문에 둘중 하나의 라운지를 고르자면 식사를 위한 마티나 라운지를 추천한다.

 

1터미널 마티나 라운지는 동편/서편으로 나눙져 있지만 2 터미널 마티나 라운지는 중앙에 크게 자리하고 있다. 다른점은 옆에 마티나 골드 라운지가 있다는 점이다.

일반적인 피피카드로는 이용되지 않고 연회비가 어느정도 있는 신용카드들만 제휴되어 있다.

 

대부분 이런 카드는 기프트를 주는대신 연회비가 비싸다. 하지만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에는 좋지 않아서 마일리지를 중점으로 하고 있고 다이너스 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나는 발급할 필요성이 없기 때문에 마티나 골드를 이용할 기회는 없을듯 하다.

 

이용 금액 39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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