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 국제 공항(Abu Dhabi International, AUH) 플라자프리미엄 알다비 라운지(Plaza Premium Al Dhabi Lounge)
2018년도 9월에 이용했다.
비행기 탑승은 터미널 3 이었지만 샤워와 식사를 위해 터미널 1의 라운지를 이용했다.
아부다비 국제 공항은 도보로 모든 터미널이 이동 가능하다.
다이너스 카드로 이용한 라운지는 아부다비 국제공항 1 터미널의 Al Reem 라운지, 1 터미널의 Plaza Premium Al Dhabi라운지, 2 터미널의 Plaza Premium Al Ghazai 라운지가 있다.
내가 이용한 라운지는1 터미널의 Plaza Premium Al Dhabi 라운지이다.
모든 터미널이 도보로 이동 가능하지만 왔다갔다 하느라 샤워했지만 금방 땀범벅이 되었다.
역시 허브 공항이라 그런지 이용객이 제법 있었다.
특히 환승 장사가 주력인 중동 항공사여서 인 것 같다.
새벽 출발이었는데 자정 전후였다.
다양한 종류의 좌석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입장하고 보니 이용객은 별로 없었다.
아랍에미레이트에 타 항공사가 취항하면 대부분 두바이일테니 그럴것이고, 거의 에티하드 항공을 이용할테니 에티하드의 비즈니스 라운지를 이용하나보다.
그리고 피피 카드나 다이너스 카드로 이용되는 라운지도 여러개인 이유도 있는듯 하다.
샤워시설은 이용객이 없어서 바로 이용했다.
샤워시설은 넓었고 깨끗했다.
기본적인 샴프와 바디워시, 헤어 드라이어는 구비되어 있었고 타월과 일회용품도 제공되었다.
샤워를 마치고 한쪽에 자리를 잡고 식사를 했다.
음식 먹을만한 것이 적당히 있었다.
핫밀도 파스타, 생선, 밥종류 등 여러가지가 있었고 샐러드/치즈와 디저트도 많이 있었다.
물과 음료, 커피도 적당히 있었고 사진은 없지만 와인과 주류도 구비되어 있었다.
접시 사진으로 보니 타진도 있었던 것 같다.
최대한 사람 없는 구석에서 쉬다가 나왔다.
나올때 보니 중국관련된 매거진이 있었다. 이런 공항의 라운지 안에 이런걸 놓다니 영향력이 대단하다.
라운지는 이용객도 별로 없었고 샤워실설도 좋았다.
다만 음식은 다양했지만 중동의 향이 조금씩 들어있어서 향에 민감하신 분들은 힘들 수도 있겠다.
이용금액 210AED(다이너스 카드 사이트 명시된 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