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pe/이탈리아(2018)

베네치아 여행 #8, Da Mamo, 베네치아 맛집, 먹물 파스타, 오징어 구이, 베니스 맛집

트레블러 지노 2021. 8. 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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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 Mamo

 

 

 

18. 05. 03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Da Mamo로 갔다.
구글에서 평점이 좋았고 위치도 리알토다리 근처라 접근하기 좋았다.

 

Da Mamo
Da Mamo

이미 해가 저물어가는 시간이라 식당에는 사람들이 가득했다.

식당 내부는 혼잡했고 나무로 된 벽에 베네치아에 관련된 그림들이 걸려있었다.

메뉴가 다양했고 미리 확인하고 온 먹물 파스타를 주문했고 피자, 오징어구이, 생선구이를 주문했다.

 

Da Mamo

음료는 리몬첼로와 콜라를 주문.

 

이번 리몬첼로는 양주잔에 나왔고 알콜 도수가 더 높은 느낌이었다.

 

먹물 파스타

먹물 파스타에는 조개, 홍합, 오징어가 들어있었고 알고는 있었지만 검은색의 먹물 파스타를 보니 조금 당황스러웠다.
그래도 그냥 해물 파스타 맛이기에 먹기에는 나쁘지 않다.
다만 검은색이 입과 치아에 묻기만 할 뿐이다.

 

피자

피자는 버섯 피자를 주문했고 토마토 페이스트, 치즈, 햄이 들어있고 그 위에 양송이버섯이 올라가 있다.
피자는 뭐 실패할 수가 없네.

 

오징어구이

오징어구이는 작은 오징어 5마리가 손질되어서 구워져서 나왔고 다리도 다 그대로 나왔다.
소금간이 되어있고 노릇할 정도로 잘 익어있다.
아는 맛이긴 한데 너무 오징어 튀김만 주문했어서 구이로 주문해봤다.
레몬과 노란색 블럭이 나오는데 이것도 부라노 Riva Rosa에서 나온 흰색 블록처럼 대구살과 밀가루를 섞은 음식 같았다.
기증 떡 같아서 짠 음식과 먹을 때 소금기를 중화해주었다.

 

생선구이

다음에 시킨 생선구이에도 노란색 블록이 있었고 생선은 어떤 종류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Da Mamo

우리가 음식을 가리지 않아서 그런지 다 맛있게 먹었다.
그냥 이탈리아 음식이 다 무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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