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pe/이탈리아(2018)

베네치아에서 파리 이동, 로마광장에서 버스로 마르코폴로 국제공항 이동, 이지젯 탑승, VCE-ORY, 오를리 공항에서 개선문 버스 이동

트레블러 지노 2021. 8. 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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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젯

 

 

 

18. 05. 05

 

 


아침을 먹고 공항을 가기 위해 일찍 나섰다.
베네치아에는 마르코폴로 국제공항이 있고 머리에는 트레비소라는 도시에 트레비소 공항이 있다.
기차역도 산타루치아역과 메스트레역을 잘 확인하는 게 좋다.
우리는 마르코폴로 공항을 이용한다.

 

베네치아
베네치아

숙소 근처 Guglie 정거장에서 로마광장 행 4.1번을 탔다.
산타루치아역을 경유하여 두 정거장 만에 도착했다.

 

베네치아

여기서 베네치아에 놀랍게 되었다.
4.1이 종점이 로마광장은 아닌 거 같긴 하지만 대부분 산타루치아역과 로마광장에서 내릴 텐데 산타루치아역에서 다수의 승무원이 무더기로 탑승해서 불시검표를 했다.
딱 봐도 짧은 구간이고 시간제한이 있는 무제한 티켓을 이용한 관광객의 방심을 노린 것 같았다.
자율로 태그 하는 방식이기에 짧은 구간에 무임승차하는 사람을 잡는 거 같은데 관광객을 노린다고 느껴졌다.
우리는 다 시간이 남았기에 문제없이 통과했다.

 

로마광장

로마광장에서 마르코폴로 공항 버스표를 구매하고 버스에 탑승했다.
5번 버스를 탔고 배차 간격은 40분 정도였고 편도 8유로이다.
본섬과 내륙을 연결하는 리베르타 교를 타고 바다를 건너서 달리다 보면 금방 도착한다.

 

마르코폴로 국제공항
체크인 카운터

우리는 이지젯으로 예매했고 수화물도 미리 결제했다.
체크인 후 출국장으로 이동했는데 자연채광이 되는 천장의 골격과 갈색의 벽돌이 베네치아의 박물관에 온 느낌이었다.
나는 빠르게 다이너스카드가 가능한 라운지를 다녀왔다.

 

 

 

탑승 준비
이지젯
이지젯
이지젯

11:05 마르코폴로 출발 12:45 오를리 도착

탑승 시간이 되어 게이트로 이동했고 탑승교가 아니고 버스로 이동했다.
다른 이지젯, 라이언에어, Volatea 등의 저가 항공과 알이탈리아, 영국 항공, 에어유로파 등이 보였다.
아마 모두 유럽 내 이동일 것이다.

 

이지젯 내부
이지젯
이지젯
문어발식 계열사 자랑

주황색의 비행기에 오르니 내부도 주황색으로 디자인되어있다.
3-3 배열이었고 만석이었다.

 

 

이지젯
이지젯

이륙 후 베네치아의 섬들이 내려다보였고 본섬까지는 아니지만 부라노섬과 토르첼로섬 정도는 구분할 수 있었다.
확실히 물이 맑지는 않았다.

 

이지젯
이지젯

완전히 이륙 후 기내 판매 서비스가 시작되었고 크루아상이나 커피를 주문하는 사람도 있었다.

 

프랑스
오를리 공항

한 시간 반 정도 비행해서 파리 오를리 공항에 도착했다.
오를리공항도 규모가 어느 정도 되었고 해외의 프랑스령 장거리 비행은 샤를 드골이 아니라 오를리에서 출발한다.

 

오를리 공항

착륙 후 같은 EU이기에 심사 없이 나왔고 수화물을 찾으러 왔는데 여기서 거의 한 시간을 기다린 거 같았다.
일 처리 하는 속도가 정말 느리고 답답했다.

 

공항버스
공항버스

진이 빠진 상태로 나와서 오를리 공항 L 터미널에서 Line 1을 타고 개선문까지 이동했고 요금은 인당 12유로이다.
짐은 맡길 수 있고 분실이 걱정되기는 했는데 정거장마다 가드들이 지키고 있었다.
1시간 소요되어 개선문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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