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ddle East/UAE(2018)

아랍에미레이트 여행 #1, 두바이몰, 부르즈할리파 전망대, At the Top, 두바이 크릭, 바스타키야, 수크, 두바이 버스 터미널

트레블러 지노 2020. 12. 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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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여행

 

2018. 09. 22


에티하드 셔틀버스를 타고 졸다 보니 1시간 반이 지나서 두바이 도착했다.
내린 곳은 마자야 쇼핑센터였고 두바이몰 근처이다.

두바이몰



마자야 쇼핑센터에서 내려 10분 정도 걸어서 두바이몰 메트로로 들어갔다.

잠깐 밖을 걸었는데 너무 더웠다. 
마치 실외기 바람 정면에서 맞는 느낌이었다.



메트로에서 두바이 몰까지 꽤 멀었다. 
도로를 육교로 건너면서 무빙워크가 시작된다.
무빙워크가 있어도 한참 걸린다.
길을 건너오고 나서도 안쪽에 있는 두바이 몰까지 계속 무빙워크가 설치되어있는 브릿지로 이어져 있다.
주변에 다른 호텔들이 보였다.

두바이몰


두바이몰 도착해서 둘러보니 하남 스타필드 같았다

너무 똑같았다.

 

두바이몰


유명하다는 인공 폭포를 먼저 보았다.
사람들이 비상하고 있는 자세의 조형물이 있고 그 뒤로 물이 떨어졌다.
점심 식사로 paul에서 뱅오쇼콜라사서 밖으로 나왔다.

 

부르즈칼리파
부르즈칼리파
부르즈칼리파


뜨겁지만 부르즈할리파를 밖에서 보고 빨리 실내로 대피했다.

잠시 봤는데 분수 관리를 위해 열 명 이상의 사람들이 물 속과 물 밖에서 청소와 수리가 진행 중이었다.
9월이니 한창 더울 날씨였다.



분수가 잘 보이는 자리에 파이브가이즈 같은 유명 프랜차이즈 점령하고 있다.



이제 부르즈할리파 전망대인 At the top으로 출발했다.

LG 층 매표소에서 인터넷 표 교환하였다.

시간 지킬 줄 알았지만 sunrise가 아니라 그런지 바로 가도 된다고 했다.

전망대 엘리베이터까지는 두바이의 현재와 미래,부르즈할리파의 과정이 있었다.

제일 인상 깊었던 것은 엘리베이터가 70초 걸려서 오르면서 다른 나라의 초고층 빌딩들을 뛰어넘는 것을 표현했다는 것이다
관광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기름국의 노력이 보이는 부분이다.

영상에서 다른 빌딩들을 다 지나치고 구름을 뚫고 도착했다.

 

 

 

At the top
At the top
At the top


TV, 영화에서 보던 풍경이 보였다.
생각보다 멀리까지 잘 보이지 않았다.
모래바람 때문인건가.
그래도 두바이몰 주변의 빌딩들이 보였고 아래의 분수 쇼를 하는 인공 호수도 눈에 들어왔다.

 

At the top


전망이 멋있었지만 역시 야경과 분수 쇼가 멋있을 것 같았다.
한 단계 위의 전망대인 At the Sky에서 석양을 보아도 멋질 것 같다.
나는 그랜드모스크에서 석양이 더 멋질 것 같아서 포기하였다.

 

두바이 야경

위와 같은 사진이 걸려있었다.

주변 빌딩이나 호텔에서 보면 황홀할 것 같은 도시의 야경이다.


실내 실외를 모두 보고 내려와서 메트로로 이동했다.

두바이몰


놀 실버카드 만들어 바스타키야와 아브라타러 출발.

red 라인으로 가서 green 라인 갈아타고 한 정거장 더 가서 내리면 도착한다.

걸어서 바스타키야가는데 너무 뜨겁다.

바스타키야는 예상한 데로 별로다.

 

바스타키야
바스타키야
바스타키야
바스타키야
박물관


이미 모로코 터키를 다녀와서 그런지 매우 소박한 느낌을 주었다.
작은 민속촌 같았다.
중간중간에 상점과 식당 등이 자리하고 있었다.

두바이 시내


다시 걸어서 아브라 선착장까지 갔다.

가는길에 현시 식당에 가려고 했지만 선택 장애로 모두 지나쳐 버렸다.

결국 선착장까지 와서 아브라 탑승했다.

 

 

 

아브라 선착장
아브라 선착장


탑승 출발 후 선장에게 1디르함 지불하면 된다.
가까운 거리기는 하지만 1디르함으로 바다를 건너다닌다는 게 교통비보다는 무료이용을 방지하는 차원인 것 같다.

 

두바이크릭
두바이크릭



반대편으로 넘어가는 코스여서 금방 내림.

내린 곳이 향신료 수크이다.

냄새가 톡 쏜다. 
그 옆에서는 기념품 가게들이 즐비했고 소문대로 팔을 잡으면서 호객 행위를 했다.

난 열심히 뿌리치고 지나갔다.

두바이크릭


점심 먹을 곳을 못 찾고 망고/멜론 주스 사 마시고 출발. 
배고파서 그런지 너무 맛나다.
여행객들이 많아서 장사가 잘되는 집이었다.

다시 아브라 타고 돌아와서 터미널로 걸어갔다.
Al Ghubaida 터미널에 도착했다.
두바이 크릭에서 가깝다.

 

버스터미널

터미널에서 아부다비 가는 E101 버스정류장을 못 찾아서 헤매다가 들어오는 버스를 보고 탔다.

실버 놀 카드로 바로 탑승 가능한데 돈 모자라서 10디르함 추가 충전했다.
아부다비도 목적지별로 여러 대가 있는 것 같았다.
E101은 아부다비 버스 터미널에 도착한다.

 

 

두바이프레임
두바이 시내
두바이 시내


버스를 타고 두바이 시내를 지나면 멀리 부르즈할리파와 버즈알아랍이 보였다.







폴 팽오쇼콜라 11

실버 놀 카드 25(6 카드+19 충전)

아브라 왕복 1+1

망고 멜론 주스 10

두바이 자석 5

놀 카드 추가 충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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