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 America/칠레(2018)

산티아고에서 애틀랜타 델타항공, 애틀랜타에서 인천 대한항공 후기

트레블러 지노 2022. 2. 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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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여행

 

 

 

2018. 10. 07

 

 

 

 

산티아고 국제공항
산티아고 국제공항
델타항공 체크인

산티아고 국제공항 도착 후 비행기 출발시간까지 5시간 전이었고 다시 공항에 와서 체크인했다.
원래 일정보다 늦은 시간에 출발하는 비행편으로 수정되었고 원 시간에는 예정된 델타항공이 운항하였다.
동시에 두 개 편의 체크인이 진행되어서 복잡했다.

다시 출국할 때는 PDI는 보지 않고 도장을 찍어주었다.

 

 

칠레 산티아고 국제공항(Arturo Merino Benítez Airport) 더 라운지(The Lounge)

칠레 산티아고 국제공항(Arturo Merino Benítez Airport) 더 라운지(The Lounge) 남미 여행에서 마지막 도시인 칠레의 산티아고를 출국하면서 산티아고 국제공항의 공항 라운지를 이용했다. 살롱 브이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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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시간 동안 다시 라운지에 갔고 이번에는 아래층이 아닌 같은 층에 있는 라운지를 이용했다..
샤워시설만 없고 음식은 동일했다.

 

산티아고 국제공항
산티아고 국제공항
델타항공 탑승구

탑승게이트로 오니 사람이 정말 적었다.
같은 항공기를 수리한 것인지 대체 편이 온 것인지는 모르겠다.

 

델타항공
델타항공
델타항공

자리가 남아돌아서 대부분 누워서 갔고 지금 보니 미리 코로나 때를 연습하는 것 같다.
이렇게 많이 비었다는 건 대부분이 대체편으로 갔나 보다.

아깝게 연차 한 개를 더 사용했지만, 더 비싼 호텔에서 하루를 묵어서 나쁘지는 않았다.
이때는 하루 더 있는 게 계획이 틀어지고 걱정했었는데 코시국에 움직이지 못하니 이 또한 추억을 위한 한순간이었던 것이다.

 

 

 

델타항공
델타항공

산티아고 이륙 후 바로 북쪽으로 가는 게 아니라 발파라이소 방향으로 돌아서 바다 쪽으로 돌아서 가기에 바닷가의 야경도 보였다.

 

델타항공, VOD 양쪽 이용
기내식
치킨 라비올리
기내식
콜라

9시간의 비행 동안 두 번의 기내식이 나왔고 저녁 한 번과 간편식 한 번이 나왔다.
저녁은 치킨을 주문했는데 크림소스 치킨 라비올리가 나왔고 케이크, 샐러드, 빵이 나왔다.

기내식
미트 패스츄리
기내식
초콜릿

두번째는 고기가 들어간 패스츄리와 쥬스, 요거트, 과자가 함께 나왔다.
의외로 영화도 볼 게 많고 한국어 자막 영화도 많았다.

델타항공

남미를 지나 중미에 들어섰고 쿠바 상공을 지나갔다.
아마 예전에는 피해서 갔을 것이다.

 

델타항공
애틀랜타 국제공항
공항 트램
터미널 이동

누워서 자다 보니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경유긴 하지만 미국을 통하는 거라 환승 심사가 걱정되었었다.

체크인 수화물이 있다면 컨베이어 벨트에서 받아서 심사 후 다시 보내야 했다.
델타항공에서 대한항공인데 같은 동맹체여도 미국은 안되나 보다.

나는 체크인 수화물 없이 다녀서 이럴 때는 편했다.
환승 심사도 인천 간다고 하니 바로 찍어주었다.

 

 

미국 애틀란타 하츠필드 잭슨 애틀란타 국제공항(Hartsfield–Jackson Atlanta International Airport) 더 클럽

미국 애틀란타 하츠필드 잭슨 애틀란타 국제공항(Hartsfield–Jackson Atlanta International Airport) 더 클럽 애틀란타 라운지(The Club ATL) 칠레 산티아고 국제공항을 출발해서 델타 항공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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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시간동안 바로 라운지로 이동했다.
The Club ATL을 이용했다.

 

애틀랜타 국제공항 대한항공
애틀랜타 국제공항 대한항공

마지막 대한항공을 타기 위해 탑승 게이트로 이동.

산티아고에서 변경된 항공 일정을 수정할때  델타항공 사이트에 좌석이 창가나 복도 석이 없고 중간 좌석들밖에 없어서 탑승구 앞에 가서 혹시나하는 마음에 복도 석으로 변경 요청했는데 대한항공에는 좌석이 있었는지 변경해주셨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

통창으로 보이는 B747-8i가 정말 거대하게 보였다.
그만큼 대기하는 사람도 많았다.

 

남은 시간동안 면세점 구경했다.

 

트럼프 초콜릿
트럼프 초콜릿
누텔라

면세점에서 트럼프 초콜릿을 판다는게 놀라웠다.

지지자라는 잠재적 고객과 자신감과 동시에 구매해서 찟어버리고 싶은 사람도 결국 구매하게 한다는게 대단하다.

 

하나 구매했는데 바로 전달받지 못했다.

미국은 면세점 구매품을 비행기 탑승 전에 전달해준다.

 

어마어마하네
대한항공
대한항공
대한항공

탑승 시작.

창가쪽 복도석이었고 비행기 내부는 깔끔했다.
대한항공 구 기재만 이용해봐서 그런지 좌석 시트와 VOD 모니터도 깨끗했다.

VOD 인터페이스의 운항노선이 나오는 지도도 개선된 것 같았다.

 

 

 

비빔밥
대구요리

이륙 후 첫 기내식은 고민 없이 비빔밥 선택.
귀국 시 먹는 비빔밥이 정말 최고다.

중간에 간식이 한 번 있다.

두번째 기내식은 해산물로 대구였던 것 같은데 기억이 없네.

15시간의 비행이 정말 길었다.
대한항공이라 한국 영화와 더빙 영화가 대거 포진해 있었는데 오히려 델타항공보다 볼게 없었다.
열심히 자다가 인천 도착.

 

비즈니스석

내리면서 보니 비즈니스석을 지나는데 좋아 보였다.


순조롭게 입국심사를 받고 들어왔다.
역시 수화물은 이미 돌고 있었다.

 

남미 여행 #0, 프롤로그

2018년 하반기에는 남미를 갈 계획을 세웠다. 남미도 워낙 넓어서 적당히 갈 곳을 추려야 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이 남미를 한 번에 도는 걸 아시아로 치면 도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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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3주간의 중동-유럽-남미 여행이 끝이 났다.

7개 항공사 9번 탑승으로 지구 한바퀴를 돌아왔다.

 

기념품

산티아고 국제공항과 애틀랜타 국제공항에서 구매한 기념품이다.

기념품이라기보다 초콜릿과 초콜릿과자들이다.

 

알파호르
견과류, 커피, 파인애플이 들어있는 초콜릿
견과류, 커피, 파인애플이 들어있는 초콜릿
트럼프 초콜릿
트럼프 초콜릿

 

트럼프 초콜릿은 다시봐도 신기한 아이디어네.

 

나중에 메일을 확인하니 델타항공 크레딧이 수신되어 있었다.

1년 유효기간으로 델타항공과 델타 컨넥트 편의 200달러 바우처였다.

 

다음 미국여행에 잘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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