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pe/크로아티아(2023)

두브로브니크 여행 #10, Barba(바르바), 두브로브니크 맛집, 문어샐러드, 간단한 식사

트레블러 지노 2024. 4. 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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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ba

 

 


2023. 04. 27

 

 


에어비엔비에서 한국인 부부가 주신 고추장찌개를 먹고 입맛이 돌아와서 저녁을 먹을까 고민하던 나를 고추장찌개를 흡입하고 2차로 또 식사를 하게 해주었다.
헤비한 스테이크는 힘들었고 미리 알아본 식당들 중에서 문어샐러드 맛집으로 갔다.

 

Barba
Barba
Barba

 

메인 스트라둔 거리에서 한 골목 들어가서 있다.
규모는 크지 않고 좌석도 많지 않았다.
유럽식 레스토랑보다는 바닷가의 작은 카페 느낌이었다.

 

Barba 메뉴
Barba 메뉴
Barba 음료
Barba 음료


메뉴는 해산물로 된 것이 대부분이었고 유명한 메뉴는 해산물 버거와 문어 샐러드가 유명했다.
문어 버거도 궁금했지만 문어샐러드만 주문했다.
여기는 카운터에서 선주문하는 방식이었다.

 

나무 포크

 

자리에 일회용 포크가 있었고 음식은 가져다주었다.

 

Barba
Barba
Barba
Barba
Barba
바르바

 

식당 벽과 천장에 포크가 꽂혀있었다.
테이블마다 색색의 사인펜이 있어 포크에 그림이나 글을 적을 수 있었고 약간 더럽기는 하지만 그 자체가 인테리어가 되어주었다.

가게 조명에 까지 끼워져 있다.

 

문어샐러드
문어샐러드
문어샐러드
문어샐러드


특별할 게 없어 보이는 문어가 들어간 샐러드가 생각보다 더 맛있었다.
잘게 썰린 문어와 채소의 조화가 무난했고 마무리로 콜라까지 마시니 좋았다.

 

Barba

 

배가 더 고팠다면 문어버거나 새우버거를 먹었을 텐데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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