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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맛집 4

두바이 여행 #6, 아시아나호텔 소나무식당, 두바이 한식, 두바이 공항 근처 맛집

19. 02. 05 다운타운에서 두바이 크릭을 지나 두바이 국제공항 근처 아시아나호텔로 왔다. 택시를 타도되고 시내에서는 Red 선을 타고 Union 역에서 Green 선으로 환승해서 Salah Al Din역에 내려서 조금 걸으면 된다. 주거지역 중간에 호텔이 자리하고 있다. 아주 화려하지는 않은 비즈니스호텔이었고 내부에 소나무식당이 있다. 호텔에 있는 식당이라 규모가 크고 내부 인테리어도 나무색의 몰딩과 가구로 배치되어있고 천장에는 등, 벽면에는 훈민정음 장식이 되어있었다. 메뉴는 소고기구이부터 비빔밥, 덮밥, 전골류 등이 있었고 짜장면과 짬뽕 같은 한국식 중식과 초밥, 초밥, 튀김 등의 일식도 있었다. 두부김치와 제육볶음을 주문했고 막걸리가 1+1 행사 중이어서 함께 주문했다. 밑반찬으로는 숙주나물을..

두바이 여행 #5, 라메르비치(La mer beach), 라메르해변, Backyard BBQ, 토마호크 스테이크

19. 02. 04 두바이의 바다를 보기 위해 라메르 비치를 방문했다. 역시 택시로 이동했다. 근처에는 주메이라 모스크가 있다. 해변이 보이기 전에는 길게 늘어선 상점들이 있고 마치 아울렛에 온 느낌이다. 옷가게와 음식점, 카페가 대부분이었다. 이 상가들 맞은편은 주거지역이다. 저녁 시간에 방문해서 장식된 알전구에는 불이 들어오고 있었고 해변으로 향했다. 해변은 특이한 건 없는데 잘 정돈되어있고 깔끔했다. 미국 서부에 해안가를 온 느낌이었고 전통 배가 조형물도 있다. 중심부에는 소규모 쇼핑몰도 있고 한쪽에는 워터파크도 있다. 해변, 놀이터, 카페 등 여가를 즐기기에 손색이 없었고 일정이 여유롭다면 방문해도 좋은 곳이다. 저녁을 먹기 위해 식당을 탐색했다. 그중에 눈에 걸린 바비큐 집에 들어갔다. Back..

두바이 여행 #4, 두바이몰, 부르즈할리파 외관, 세계 3대 분수쇼, 두바이몰 식당 추천

19. 02. 03 지하철로 부르즈할리파/두바이몰 역에 내려서 이동했다. 지하철역에서 두바이몰 까지는 거리가 제법 된다. 역에서부터 통창이 나 있는 긴 통로가 나오고 무빙워크가 설치되어있고 에어컨은 기본이다. 그래도 걸어야 한다 안 그러면 언제 도착할지 모른다. 중간중간에 근처 호텔로 이어진 통제된 출구가 있는 것 같았다. 두바이 몰에 도착. 처음 온 건 아니지만 역시 거대하다. 여러 층으로 된 백색의 쇼핑몰은 마치 미래도시에 온 기분이다. 설날 기간이라 그런지 중국 춘절을 기념하는 장식이 많았다. 바로 외부로 나갔다. 외부에도 중국식 등과 설치물들이 있었다. 세계 어딜 가나 돈 잘 쓰는 중국인 모시기에 급급하니 정체성을 잃어가는 모습이다. 서서히 해가 지고 있고 일몰을 배경으로 한 부르즈 할리파의 모습..

두바이 여행 #3, 두바이 프레임, 벤토야 키친, 두바이 일식, 두바이 가볼만한 곳

19. 02. 02 숙소에 짐을 풀고 근처에 있는 일식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벤토야 키친(Bento-ya kitchen)이고 호텔에서 5분 정도 걸어서 도착. 이곳도 셰이크자이드 도로에 있었고 가게 규모는 작았고 2층도 있었다. 메뉴판을 찍은 사진은 없는데 초밥, 롤, 덮밥, 라멘, 소바 등 라이트하게 판매할 수 있는 메뉴부터 샤부샤부, 참치회까지 모두 있었고 식당 이름처럼 도시락도 여러 종류를 판매중이었다. 처음 방문 때는 치킨 데리야키 덮밥과 교자를 주문했다. 한국을 떠나온 지 하루도 채 되지 않았지만 동양의 음식은 반가웠다. 교자부터 서빙되었고 7조각이 나온다. 33디르함이었고 무난하게 맛있었다. 다음으로 나온 치킨 데리야키도 맛있었다. 생각만큼 자극적이지는 않았지만 실패하기도 어려운 게 데리야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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