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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칼라파테 여행 3

엘칼라파테 여행, 페리토 모레노 빙하, 빅아이스 트레킹

2018. 10. 03 새벽부터 일어나서 빅아이스 투어를 준비했다. 점심 먹을거리와 물, 카메라 등을 담아야 하기에 메인 배낭은 안되고 보조 가방은 너무 작아서 접이식 배낭을 준비해왔다. 5,000원짜리라 그런지 각이 잡히지 않는다. 숙소 로비에서 투어 차량을 기다리는데 린다 숙소의 남자 사장님이 어제 주문한 김밥을 배달해주셨다. 투어 차량을 타고 여행사에 도착해서 버스로 갈아탔다. 곧 출발했고 로스 글라시아레스 국립공원(Parque Nacional Los Glaciares)로 향했다. 약 1시간 정도를 달려서 매표소에 도착했고 버스에 앉아서 입장권을 받았다. 빅아이스만 작성하는지는 모르겠는데 건강상태 확인서를 작성해서 제출했다. 다시 달려서 페리토 모레노 빙하가 보이는 전망대에 도착했다. 빙하 호수를 ..

엘칼라파테 여행 #1, 린다비스타 방문기, 빅아이스 예약, 푸에르토 나탈레스행 버스 예약, 이사벨 디스코 후기, 엘칼라파테 맛집

2018. 10. 02 이제 빅아이스 표 사러 린다비스타로 갔다. ​ 린다에 도착하자 사모님이 반갑게 맞이해주신다. 먼저 빅아이스 7500페소 지불. 나 말고도 한국인이 5명 더 있단다. 3명 2명 팀. 잠깐 앉았다가 가라고 커피와 크루아상을 주셨다. 한국인의 정인지 영업비밀인지 ㅋ 얘기를 하다가 나탈레스 버스표를 문의하였다. 터미널 가서 타는 것보다 이른 시간이지만 숙소 픽업 오는 게 있다고 하셨다 가격도 같다고 해서 800페소 지출 내일 점심 챙기라고 말씀하시며 김밥 2줄 300페소에 판매하고 숙소에 아침에 배달해주신다고 하여 지출 ㅋ 순식간에 지출 완료. 터미널 기기 귀찮고 점심 준비하기 귀찮으니, 그리고 한국인끼리 팔아드려야지. 내가 김밥 주문하니 다른 사람들에게도 영업한다고 하심 ㅋ ​ 얘기를 ..

부에노스아이레스 엘칼라파테 이동, 아르헨티나항공 국내선 후기, 엘칼라파테 공항에서 시내 이동하기

2018. 10. 02 새벽을 안자고 지난 거 같다. 3시쯤 일어나서 준비, 다 준비하니 시간이 좀 남아서 누웠다가 나감. 4시 50분쯤 나가니 스텝이 기다리란다 기사가 온다고. 여긴 이런 건 잘되어있다. 참 친절하고, 시설과 청결만 빼면 말이다. 택시를 타고 15분 만에 국내선 공항 도착. 체크인하는데 취소 안 돼서 다행이다. 어찌나 기도했던지 ​ 시간이 많이 남아 돌아보다 맥도날드 착석. 이곳만의 메뉴를 먹어볼까 하다 그냥 빅맥세트로 결정. 맛이 살짝 다른가 했지만 역시 유사하다. 한식 생각에는 빅맥인가보다. 서서히 해가 떠오르고 있다. 공항이 바다 앞이여서 바로 보인다. 출국장 나가서 탑승, 다행히 30분 정도밖에 지연되지 않았다. 라탐항공, 안데스항공, 아르헨티나항공 비행기들이 주기되어 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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