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03 새벽부터 일어나서 빅아이스 투어를 준비했다. 점심 먹을거리와 물, 카메라 등을 담아야 하기에 메인 배낭은 안되고 보조 가방은 너무 작아서 접이식 배낭을 준비해왔다. 5,000원짜리라 그런지 각이 잡히지 않는다. 숙소 로비에서 투어 차량을 기다리는데 린다 숙소의 남자 사장님이 어제 주문한 김밥을 배달해주셨다. 투어 차량을 타고 여행사에 도착해서 버스로 갈아탔다. 곧 출발했고 로스 글라시아레스 국립공원(Parque Nacional Los Glaciares)로 향했다. 약 1시간 정도를 달려서 매표소에 도착했고 버스에 앉아서 입장권을 받았다. 빅아이스만 작성하는지는 모르겠는데 건강상태 확인서를 작성해서 제출했다. 다시 달려서 페리토 모레노 빙하가 보이는 전망대에 도착했다. 빙하 호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