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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전망대 3

파리 여행 #10,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노트르담 성당 주변, 라파예트 백화점 전망대

18. 05. 07 노트르담 성당 앞에서는 거대한 마켓이 열려있었다. 안에서는 골동품과 장신구, 책, 먹을거리 등을 판매하고 있었고 우리도 빵을 여러개 구매했다. 역시 어디서 먹든 평균 이상인 것 같다. 근처 공원에서 구매한 빵을 먹었다. 역시 어디서 먹어도 맛있네. 시테섬에서 아래쪽으로 다리를 건너면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가 있다. 비포센셋은 보지 않았지만, 외관만 봐도 감성이 넘쳐났다. 입구에서부터 가드가 지키고 있고 사진촬영이 금지라고 했다. 바로 촬영금지 표지가 보였다. 다른 블로그를 보면 사진 다 찍고 나서 촬영금지 푯말을 봤다는데 뭐지. 사진은 없다. 아니 안 들어갔다. 영화를 보았다면 들어갔었겠지. 노트르담 성당 근처 카페에서 가볍게 휴식을 취했다. 이때는 간식을 먹고 종업원에게 계산하려고 유..

파리 여행 #9, 노트르담 성당 포잉제로, 성당 전망대 오르는법, 가고일, 루브르박물관 모나리자, 패스트 트랙

18. 05. 07 기상 후 아침을 먹고 시테섬으로 갔다. 노트르담 성당 앞에는 긴 줄이 있었고 입장료 없이 짐 검사 후 입장이 가능하다. 들어서는 순간 파리 노트르담의 분위기에 압도된다. 바티칸 성당이나 밀라노 두오모처럼 규모에 압도되는 것과는 다른 느낌이다. 가장 눈에 들어오는 건 성당 벽면에 거대한 스테인드글라스였다. 성당마다 느낌이 모두 다르지만, 파리의 노트르담 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는 크기도 크고 그 사이로 비치는 빛도 정말 아름다웠다. 성당 외관을 다시보니 정말 촘촘하게 조각이 되어있었고 관리가 정말 잘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성당 앞에는 포잉제로가 있다. 이 위치부터 거리를 측정한다고 하고 이 곳을 밟으면 파리에 다시 돌아온다고 한다. 밖으로 나와서 성당을 끼고 돌면 성당 전망대에 오를 수..

파리 여행 #6, 에펠탑 전망대, 3in1 패스트트랙

18. 05. 05 파리에서 관광지 입장은 긴 줄을 대기하는 게 필연적이다. 예전에 방문했을 때는 뮤지엄패스를 이용했는데 그때는 내가 박물관을 많이 좋아한다고 착각했을 때였고 2일권과 4일권 이용 시 금액대가 높기에 많은 관광지를 가야 한다. 패스를 이용하지 않으면 그만큼 포기하고 여유롭게 돌아다니기로 했다. 그래도 에펠탑은 올라가 보고 싶었기에 알아보니 별도의 패스트트랙 티켓을 판매하고 있었다. 그중에 우리는 에펠탑, 루브르, 유람선의 3개짜리를 선택. 우리나라 여행사가 판매하지는 않고 와그를 대행사로 Mon Petit Paris의 티켓을 구매되었다. 유람선은 와그에 문의했을때 바토무슈인지 바토파리지엥인지 모른다고 했는데 티켓을 받아보니 바토파리지앵이었다. 파리 현지에서 가이드를 만나서 티켓을 받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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