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pe/프랑스(2018)

파리 여행 #9, 노트르담 성당 포잉제로, 성당 전망대 오르는법, 가고일, 루브르박물관 모나리자, 패스트 트랙

트레블러 지노 2021. 9. 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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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대성당



 

 

18. 05. 07

 

 

 

시테섬

기상 후 아침을 먹고 시테섬으로 갔다.
노트르담 성당 앞에는 긴 줄이 있었고 입장료 없이 짐 검사 후 입장이 가능하다.

 

노트르담 성당
노트르담 성당
노트르담 성당

들어서는 순간 파리 노트르담의 분위기에 압도된다.

바티칸 성당이나 밀라노 두오모처럼 규모에 압도되는 것과는 다른 느낌이다.
가장 눈에 들어오는 건 성당 벽면에 거대한 스테인드글라스였다.

 

노트르담 성당
노트르담 성당
노트르담 성당

성당마다 느낌이 모두 다르지만, 파리의 노트르담 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는 크기도 크고 그 사이로 비치는 빛도 정말 아름다웠다.

 

노트르담 성당
노트르담 성당
노트르담 성당

성당 외관을 다시보니 정말 촘촘하게 조각이 되어있었고 관리가 정말 잘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포잉제로
포잉제로 밟기

성당 앞에는 포잉제로가 있다.

이 위치부터 거리를 측정한다고 하고 이 곳을 밟으면 파리에 다시 돌아온다고 한다.

 

예약증

밖으로 나와서 성당을 끼고 돌면 성당 전망대에 오를 수 있다.
무료이기는 한데 키오스크로 입장 시간을 미리 예약해야 한다.
바로 한 시간 내에 가능한 시간이 없어서 세 시간쯤 뒤로 선택해서 예약했다.

그 사이 루브르박물관을 다녀오기로 했다.
도보로 20분이면 도착한다.

 

 

 

루브르
루브르
루브르

패스트트랙 티켓을 구매했기에 줄을 서지 않고 바로 입장했다.
미술에 조예가 깊지는 않지만, 부모님은 와보신 적이 없어서 발도장을 찍기 위해 방문했고 빠르게 모나리자가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니케
모나리자

입구에서부터 모나리자의 위치를 표시하기에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사람들이 정말 많았고 여전히 감흥이 적었다.

 

나폴레옹 대관식
나폴레옹 대관식

예전에 방문했을 때 가장 좋았던 나폴레옹 대관식을 보러 이동했다.
가까운 곳에 있어서 금방 보였고 역시 웅장했다.

그 앞에서 수업 중인 학생들이 있었고 이런 문화를 바로 앞에서 본다는 것도 대단하다.


사람마다 끌리는 작품이 있기는 한가보다.
오랑주리미술관에 있는 모네의 연작 '수련'이 가장 큰 울림을 주었던 것 같다.

 

 

전망대 중간층

빠르게 루브르 박물관을 관람 후 다시 노트르담 성당에 돌아왔고 성당 전망대로 올라갔다.
역시 계단으로만 되어있었고 빠르게 이동했다.

 

라데팡스 방향
종탑
노트르담

도착한 성당 꼭대기에서는 주변의 풍경이 잘 보였고 높지는 않았다.
전망대가 완전하게 오픈되어있는게 아니라 철조망으로 안전선이 되어있어서 깨끗한 뷰는 볼 수 없었다.

 

가고일
가고일
가고일

성당 전망대의 특징은 빗물의 배수로가 가고일의 모습으로 조각되어있는 것이다.
악령을 쫓기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비가 내리는 날에 보면 입으로 물을 뱉어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겠다.

 

성당 뒤편
몽마르트 방향

멀리 몽마르트의 샤크뢰케를 성당, 에펠탑 등이 보이기는 하지만 에펠탑이나 몽마르트 정도는 아니었다.
그래도 화재사고로 예전의  모습을 보기는 힘들 것이라 다녀온 게 다행인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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