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 America/브라질(2018)

리우 여행 #4, 리우 시티투어, 셀라론 계단, 빵산 케이블카, 바칼라우, 아사이베리

트레블러 지노 2021. 4. 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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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시티투어

 

 

 

 

 

2018. 09. 24

셀라론 계단
셀라론 계단

다음은 셀라론 계단이다.

가는 길을 보니 혼자 가기는 무섭겠다.
우범지역이라는 걸 알고 보니 더욱더 무서웠다.

셀라론 계단
셀라론 계단


계단 자체는 그나마 안전해 보였다.
사람이 많으므로 그런 것 같다.

셀라론 계단

한국분들과 함께여서 꼭대기까지 갔다.

사진도 찍고 타일 구경 하고.

태극기 타일과 수많은 나라의 타일이 조화되는 모습이 신비한 느낌이었다.

빵산
빵산

이제 대망의 빵산이다.

멀리서도 구름이 낀 게 보인다.

개인은 110인데 단체나 학생은 55이다. 
엄청 비싸다.

 

빵산

첫 산으로 케이블카 탑승 55인승인가보다.

자리를 사수하고 계속 셔터를 눌렀다.
첫 정류장까지는 지대가 낮아서 구름이 없었다.

 

빵산

빵산으로 다시 두 번째 케이블카를 타는데 완전 안개다.

망했다. 
융프라우와 리기산 때처럼 뿌옇기만 했다.
날씨 운이 정말 중요하다.

빵산
빵산
빵산
빵산


시간이 지나고 바람이 불어도 그대로였다.

 

빵산에서 예수상

멀리 있는 예수상도 가끔만 보였다.

 

빵산
빵산

아랫산으로 내려와서 시간을 다시 주었다. 여기서는 그나마 조금 보이지만 별로다.
내일 다시 와야겠다.
비싸지만 다시 빵산에 와서 주간의 풍경을 보고 싶었다.
아쉽지만 예수상 트램을 포기해야 했다.



이제 숙소로 이동 했다.

마지막에 좀 웃긴 건 다 내려주고 가이드가 간다고 생각했는데 내려주다 자기도 집에 갔고 기사가 마저 숙소로 인솔해주었다. 
참 특이하다. 
행글라이딩 장비 지퍼를 나보고 정리하라는 사람도 그렇고 돈 쓰는 사람을 신경 안 쓰는 분위기였다.
프리스타일이다.

바칼라우 크로켓

숙소에 도착 어제 식당에서 바칼라우 크로켓을 사 먹었다. 
부드러운 살이 아니라 북어포 같은 게 들어있어서 중간중간 딱딱했고 뼈도 있었다.

올리브유를 뿌려 부드럽게 먹고 느끼해서 역시 핫소스로 마무리했다.
생각보다 커서 하나만 먹어도 배가 찼다.

아사이베리 스무디


다음은 주변 카페에서 아사이베리 스무디를 먹었다.

시원하고 맛있다. 
빨리 먹으려고 하니 계속 눈이 아프다.

나중에 보니 많은 가게에서 아사히 베리 스무디를 판매하고 있었다.​

숙소에 와서 잠시 누워서 쉬는데 단수다.

고장이 나서 기다렸다. 
물티슈 세수하고 있었다.​

기다리다가 11시쯤 넘어 고쳐져서 극적으로 씻고 잠자리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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