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 America/브라질(2018)

포즈 두 이구아수 여행, 브라질 이구아수 폭포, 이과수 폭포 가는 법

트레블러 지노 2020. 12. 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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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아수 폭포

 

 

 

2018. 09. 25

 

 

 

마트
마트 안 포킬로

다시 걸어서 대형마트 도착했다.

포즈 두 이구아수 터미널
포즈 두 이구아수

점심거리를 사서 브라질 이구아수로 출발했다.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30분 넘게 달려서 도착했다.

입장료는 60헤알이 넘었던 거 같은데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포즈 두 이구아수
포즈 두 이구아수
포즈 두 이구아수
포즈 두 이구아수

입장해서 이층 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종착지에 내려서 걸어서 들어간다.

 

포즈 두 이구아수
포즈 두 이구아수
포즈 두 이구아수

확실히 건기에는 작은 폭포들은 힘이 없었다.
한참을 걸어 도착했다.

포즈 두 이구아수
포즈 두 이구아수

확실히 브라질 쪽에서 보는 게 전체적으로 파노라마로 보이기는 한다.

 

포즈 두 이구아수
포즈 두 이구아수
포즈 두 이구아수

준비해 온 우비를 입고 폭포 가까이 이동했다.
이미 시작점에서부터 가랑비처럼 물이 날리고 좀 들어가니 물이 엄청나게 날린다.

 

포즈 두 이구아수
포즈 두 이구아수

폭우 속으로 들어온 느낌이었다.

귀찮아서 방수 덮개도 없이 와서 빠르게 찍고 돌려서 나왔다.

 

포즈 두 이구아수
포즈 두 이구아수

다시 돌아 나와서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갔다.

여기서도 전경이 보인다.

브라질 이구아수는 파노라마 전경은 좋지만 풍경 스팟이 적은 느낌이었다.

그래도 이구아수 폭포를 방문한다면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모두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한 곳만 방문한다면 아르헨티나를 선택하겠지만 말이다.

아니면 브라질 지역에서도 이구아수 폭포의 보트 투어나 다른 투어들이 있었다.


나중에 아르헨티나 이구아수에서 보트 투어를 하지 못했는데 여기서라도 해야 했었다.
결국 파라과이 입국 스탬프와 보트 투어의 경험을 바꾼 거라 생각한다.

포즈 두 이구아수
포즈 두 이구아수
포즈 두 이구아수

 

점차 구름이 없어지고 맑아지기 시작해서 조금 더 머물렀다.

코아티들이 많이 돌아다니고 있어서 장시간 머무를 곳은 없었다.



주변에 더 가볼 곳이 있는 것 같았지만 해가 저물어가고 있어서 여유 있게 있을 수는 없었다.

남미에서는 숙소 근처가 아니면 밤에 머무르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유럽만 해도 유명 관광지가 아니면 해가 지면 위험해지기에 남미에서는 더욱 신경을 썼다.

그래도 시우다드 델 에스테를 다녀오지 않았다면 이구아수 폭포의 브라질 쪽을 더 자세히 관광했을 것이다.

이 또한 여권 스탬프와 맞바꾼 일정이었다.

 

포즈 두 이구아수
포즈 두 이구아수


기념품 가게에서 자석을 사기 위해 들렀는데 자석의 종류가 너무 적었다.
남미에 와서 자석의 질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하나만 정해서 구매하기는 했는데 공식으로 판매하는 곳인데 너무 별로다.
남미에서 기념품 자석은 확실히 관광지 내부보다는 시내에 있는 가게가 더 좋은 것 같다.
리우에서도 너무 질이 낮은 곳만 있어서 고민하다가 구매하지 못했다.

포즈 두 이구아수

이제 다시 마을로 돌아왔다.

닭꼬치
포즈 두 이구아수


돌아와서 식당을 찾다가 닭고기꼬치를 먹었다.
우리나라와 같은 모양은 아니고 대형 양고기꼬치 같았다.

소스로 케첩 마요네즈 겨자를 줘서 잘 먹었다.

접시에 뷔페로 음식을 담아서 무게를 달아서 계산하는 포로 킬로(Por Kilo)를 하는 식당을 찾아보았지만 점심시간에만 운영하고 있었다.

노을
노을
새벽


숙소에 돌아와서 하늘을 보니 노을이 지고 있다.

생각해보니 이때 이구아수를 봤어야 했다는 게 생각났다.
폭포 뒤로 노을이 진다면 멋질 것 같다.

아쉽지만 자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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