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 America/브라질(2018)

리우 여행 #5, 갈레앙 국제공항(Aeroporto Internacional Tom Jobim, GIG), 골 항공(GOL Airline), 포즈 두 이과수 이동, 슈하스코 후기

트레블러 지노 2020. 12. 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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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항공 탑승

 

 

2018. 09. 24 



갈레앙 국제공항(GIG)에 도착해서 티켓팅을 했다. 

 

갈레앙 국제공항

셀프 체크인하는데 복도밖에 없었다.  
창가에 앉아야 되는데 못 정해서 아쉬웠다. 
키오스크에서 대한 항공의 스카이패스 번호를 입력할 수 있었다.​ 

마트에서도 느꼈지만 브라질도 한국처럼 샐프 키오스크가 많이 준비되어 있었다.  



출국장 나가는데 짐 검사 걸렸다. 

하지만 별것 없이 통과했다.

 

갈레앙 국제공항


빠르게 라운지로 가는데 plaza premium 라운지에 먼저 갔는데 다이너스 안된다고 했다.  
다이너스 사이트를 보여줘도 안 된다고...  
영어가 안되면 역시 막힌다. 

그럼 Gol 라운지 갔는데 여기도 마찬가지로 퇴짜를 맞았다. 

똑같이 사이트를 보여주어도 모른다고만 했다. 

그냥 결제하면 알아서 처리해주나 생각했지만 확실하지 않아 패스했다. 

미리 사놓은 과자나 먹고 기다렸다. 
다른 블로그에서는 끝까지 확인해서 입장했다는데 나는 실패했다. 
3곳 모두 입이라도 맞춘 것처럼 안된다고 했다. 
다른 대륙도 아니고 아메리카 대륙에 있는 대도시 공항에서 이 카드를 못 봤을 리가 없는데 말이다. 

 

짐 확인하고 화장실 다녀오는데 다시 와서 짐 확인하다 이어폰이 없어졌다는 걸 알았다. 
다시 잘 싸서 매고 움직인 거 같은데 짐을 놓고 돌아다니지도 않았는데 없어져서 살짝 멘탈이 흔들렸다. 

 

갈레앙 국제공항
갈레앙 국제공항


 
비행기가 이륙했다. 

 

골항공
골항공
골항공

 
3.3 배열이라 조금 흔들렸다.  
좀 웃긴 건 짐칸이 에티하드나 알이탈리아보다 충분했다. 
협동체 짐칸이 광동체보다 원래 큰지는 모르겠다. 

 

이륙 후 과자와 음료를 주고 자다 보니 도착했다. 

 

 

 

골항공
이구아수 공항
이구아수 공항

7시 도착이라 야경이 보인다.  

하지만 찍을 수 없는 자리였다. 

 

셔틀


내려서 바로 120번 버스를 타러 갔지만 잠깐 기다려서 오지 않아 바로 15헤알짜리 셔틀버스 이동했다. 

낮이었다면 기다렸겠지만 귀찮고 어떻게 될지 모르니 빠른 판단이 필요하다. 

CLH 호스텔
CLH 호스텔
CLH 호스텔


CLH 호스텔에 도착해서 체크인 후 방을 보는데 괜찮았다.  
일정 중간중간마다 1인실을 예약했었는데 가성비 좋은 곳이었다. 
그리고 혼자 쓰니까 너무 편하다.  
혹시 모르니 비오킬부터 뿌리고 짐 풀었다. 




슈퍼를 찾는데 열린 곳은 드럭스토어뿐이었다. 

비싸도 물과 과자 사서 비상식량을 확보하고 저녁 먹을 곳을 찾아다녔다. 

여기도 구걸하는 노숙자가 있었고 빨리빨리 피해 다녔다. 

슈하스코
슈하스코

근처에 슈하스코 집이 있어서 갔는데 90헤알이었다. 

역시 비싸다. 

그래도 본토에 왔으니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 

 

슈하스코
슈하스코
슈하스코


앉자마자 막 주는데 뭔지도 모르고 먹었다. 
어떤 동물인지 어느 부위인지 알 수 없었다. 

 


맛있는 거 짠 건 냄새나는 거 다 먹어보았고 구운 치즈 구운 파인애플도 준다. 

 

 

슈하스코
슈하스코
슈하스코
슈하스코
슈하스코


중간에 맛있던 고기 있었는데 설명 불가할 정도의 맛이었고 나머지는 짜고 질긴 고기만 준다.  
이런 건 본인들도 못 먹을 텐데 너무 했다. 

어찌했던 배는 부르니 되었다. 

그리고 샐러드바도 있다. 
많은 종류의 요리와 전통음식, 일식 초밥도 소박하게 마련되어 있었다. 
그리고 디저트 있었다. 

슈하스코



총 108헤알에 먹었다. 
4만 원 정도인데 진짜 비싸다고 생각된다. 
한국에서 슈하스코 식당을 가도 비쌀 것 같기는 하다. 

숙소에 와서 휴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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