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 여행 #1, 다르 자낫(Dar Jannat), 조식 후기, 페스 숙소, 페스 리야드 숙소

블루게이트

 

 

 

 

 

17. 03. 04

 

예약한 숙소로 이동했다.

 

블루게이트 파란색 앞면

블루게이트 초록색 뒷면

메디나 안쪽에 있기에 블루게이트를 지나서 들어갔다.
직진해서 구글맵으로 Riad Dar Jannat을 찾아갔다.

 

다르 자낫

골목길 가까운 곳에 있었고 문고리를 치니 스텝이 나왔다.
체크인하면서 민트차를 주었다.
슈가 노슈가를 물어서 슈가라고 했다.
설탕을 넣어야 맛이 좋다.
여권 스캔 후 방 안내를 받았다.
계단 오를 때 내가 얄라얄라 라고 하니 신기한듯 보았다.

다르 자낫

다르 자낫

1인실을 예약했고 2층에 있다.
1인실은 아니고 2인실을 예약해서 혼자 사용했다.
사하라 투어 이후라 깨끗이 씻고 편하게 있고 싶었다.
이 숙소도 리야드 형태이기에 방에서도 중심부 마당을 내려다보는 구조였다.
방에 화장실도 있었고 중간에는 서랍장과 장식이 있었다.

 

 

1인상

2인상

미리 다음날 조식도 보면 조식은 1층 리야드 중심부에서 한다.
한 테이블씩 스텝이 미리 준비해놓는다.
밀가루부침개와 홉스 그리고 잼/버터는 기본이고 우유와 오렌지 주스, 삶은 달걀이 제공된다.
맛없을 수 없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모로칸 스타일의 조식이 정말 맛있었다.
간단한듯하면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골고루 먹을 수 있는 푸짐한 한 끼였다.

 

숙소 그림

바로 씻고 밖을 나섰다.
숙소에 방은 열쇠를 주지만 숙소 외부 입구는 열쇠가 없고 문을 두드리면 스텝이 열어준다.
항상 비는 시간이 없도록 대기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이후에 도중에 숙소에 올 때도 금방금방 열어주었다.

 

시설이 완전 좋지는 않지만 적당한 가격에 리야드 숙소와 조식, 그리고 친절한 스텝이 모두 잘 맞는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