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pe/네덜란드(2017)

암스테르담 여행 #4, 하이네켄 박물관 외부, 성박물관, I amsterdam 조형물

트레블러 지노 2021. 6. 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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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17. 03. 11

 

 

 

반 고흐 미술관에서 나와 하이네켄 박물관(Heineken Experience)로 갔다.

 

암스테르담
암스테르담

가는 길에 I amsterdam 조형물을 보았다.
주변에 사람이 많아서 깔끔한 사진을 건지기는 힘들다.

암스테르담
암스테르담

 

윌리를 찾아서를 보는 느낌이다.

도시의 이름이 영어로 되는 곳은 아이디어도 좋고 운도 좋은 것 같다.
슬로베니아(Slovenia)도 LOVE가 들어있어서 마케팅에 사용하는 것 같아.
서울도 I Seoul You를 사용하는데 soul을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

 


근처여서 금방 도착했고 외부에서 봐도 거대한 공장같이 생겼다.

 

암스테르담
암스테르담

예전에는 실제 양조장으로 사용됐었고 지금은 박물관으로만 사용된다.
지붕에는 거대하게 하이네켄이라고 적혀있었다.
맥주에 그다지 관심이 없기에 들어가 보지는 않았다.

 

 

 

암스테르담
암스테르담

박물관 앞에는 초록색으로 하이네켄 도장이 되어있는 유람선이 있었다.
코스는 궁금했지만 기존에 유람선 투어를 이용할 거라 패스했다.
초록색의 배와 그 뒤의 양조장 건물이 잘 어울렸다.

 

암스테르담
암스테르담

다시 중앙역 방면으로 이동.
도시 곳곳에 아기자기한 카페와 아틀리에가 자리하고 있었고 그 사이를 자전거들이 다녔다.
네덜란드의 도자기인 델프트 도자기의 푸른 그림과 무늬가 고풍스러웠고 암스테르담을 표현한 다양한 예술작품들도 좋았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가게마다 들어가서 보고 싶다.

유람선을 예약하기 위해 다시 중앙역 근처에 와서 티켓구매부터 했다.
정해진 탑승 시간은 없고 원하는 배차 시간에 가면 됬다.

 

암스테르담

그 전에 성 박물관을 방문했다.
조금이지만 줄도 대기해야 했다.
4유로로 다른 박물관 보다 많이 저렴했다.
내부에는 그냥 성에 대한 모든 자료를 모아둔 것 같았고 과학적이거나 많이 선정적이라기보다는 그냥 만물상 같았다.
바람에 날리는 마릴린 먼로의 치마나 정조대, 성기가 나온 조각이나 성에 대한 사진이나 그림이 전시되어있었다.
딱히 볼 건 없었고 4유로보다 더 비싸면 방문할 생각도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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