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pe/네덜란드(2017)

암스테르담 여행 #6, 싱겔꽃시장, 블로멘마르크(Bloemenmarket), 하링(Haring), 수르스트레밍, 삭힌 청어 후기, 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 스히폴 국제공항 기차 이동

트레블러 지노 2021. 6. 26. 11:00
728x90
반응형

암스테르담

 

 

17. 03. 11

 

 


반 고흐 미술관과 중앙역 중간지점에 상시 운영되는 꽃시장이 있다.
싱겔 운하에 있는 블로멘마르크이다.
추운 날씨에도 상점들은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다.

 

암스테르담
암스테르담

역시 튤립이 대부분이었고 생화, 씨앗. 건조된 꽃, 튤립 관련 기념품까지 다양하게 판매 중이었다.
방문했을 때는 그냥 운하의 섬 위에 있는 줄 알았는데 물 위에 떠 있는 시장이라고 한다.

 

암스테르담
암스테르담
암스테르담
암스테르담
암스테르담
암스테르담

특히 천장에 걸어놓은 말린 꽃들이 특유의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봄에 방문해서 운하 주변의 나무들도 생기가 돌면 꽃 시장과 잘 어우러질 것 같다.

 

 

암스테르담
암스테르담

중앙역 방향으로 오면서 노점에서 하링을 판매하고 있어서 도전해보았다.

텔레비전에서 삭힌 청어가 향이 강해서 먹기 힘들다고 해서 궁금했다.

 

암스테르담

빵 사이에 넣어서 먹을 수도 있지만 그냥 하링 자체와 잘게 썬 양파와 피클을 곁들여서 먹는다.

 

한 조각 먹어보니 일단 조금 짰지만 먹을만했다.

생선의 종류가 달라서 그렇지 내 입에는 황석어젓갈이나 다른 생선으로 만든 젓갈 같은 맛이었다.

약간 쿰쿰한 향도 있지만 내 입에는 약했다.

암스테르담
암스테르담

이제 중앙역에서 짐을 찾고 스히폴 공항으로 향했다.
발권 창구에서 스히폴 공항이라고 말하고 구매했다.
30분 만에 스히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