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th America/쿠바(2019)

아바나에서 트리니다드 이동

트레블러 지노 2021. 9. 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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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19. 03. 03

 

 

미리 숙소에 말해서 트리니다드행 합승택시 예약을 부탁했었다.

 

비아술 버스를 이용하는게 금액적으로 이득이지만 터미널까지 이동해야해서 그냥 택시를 선택했다.


아침 일찍 숙소 앞으로 픽업을 했고 운전석 외에 4자리를 다 태워서 출발한다.
차는 관광지를 다니는 모양의 올드카는 아니었고 7~80년대의 자동차 같았다.
올드카를 못타서 아쉬운 건 없었다.
올드카보다 좌석 시트가 좋고 에어컨이 나오기에 그냥 자 버리면 그만이다.

 

트리니다드행
트리니다드행
자전거, 마차

모로 요새 방향 해저터널을 지나 아바나에서 조금만 벗어났는데 콘크리트 건물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택시용 올드카, 낡은 버스들이 다니는 도로에 말과 마차가 공존하는 모습이 신기했다.
자동차가 귀하니 말을 생활에 잘 사용하는 게 잘 보였다.

 

 

 

트리니다드행
트리니다드행

 

그리고 도로 주변 광고판에는 사회주의 선전물이 많이 보였다.

 

타고온 차
매점

중간에 휴게소에 정차해서 쉬었다가 갔다.
화장실을 비롯한 식당과 카페가 있었고 카페를 많이들 이용하는 모습이었다.

 

트리니다드

다시 출발했고 총 4시간을 달려서 트리니다드에 도착했다.
각자 예약한 숙소에 도착했고 값을 지급했다.
30쿡에 이동했던 것 같다.
흥정도 귀찮았었다.

 

숙소

트리니다드에 미리 예약한 차메로 아저씨네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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