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에어사이드에 있는 대한항공 라운지를 방문했다.
국내선 청사 3층 짐 검사 후 바로 4층으로 올라오면 KAL lounge가 있다.
문 앞에는 라운지 이용 제한 PP카드 내용이나 대한항공 카드 광고가 있다.
근데 대한항공 라운지에 대한 마일리지 차감 할인 혜택 이외에 직접적인 대한항공 라운지와의 연관성은 없었다.
불투명 유리문을 열면 라운지가 나온다.
오른편에 카운터에서 출발 티켓을 찍으면 라운지 바우처가 차감된다.
라운지는 다양한 종류의 의자와 테이블이 배치되어있었고 누울 수 있는 공간은 없었다.
카운터 뒤로는 회의실이 있고 불투명 유리문으로 닫혀있었고 그 옆으로는 화장실이 있다.
화장실은 내부에서 나뉘고 세면대는 함께 사용한다.
라운지 벽면에는 항공 상황판이 있다.
중심에 먹을 것들이 마련되어있다.
주스와 녹차의 음료가 있고 커피머신과 시럽도 있다.
뒤편에는 버터 와플, 마가렛트, 아이비 3종 과자와 머핀이 있다.
아래에는 콜라, 식혜, 생수가 마련되어있다.
전면 유리 자리는 공항을 내려다 볼 수 있다.
콘센트는 여행용 변압기와 동일하게 여러 종류가 사용 가능하고 와이파이도 있다.
핫밀은 없지만 비행기 출발 시간까지 조용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지금은 모닝캄으로 2년 동안 라운지바우처가 4개였는데, 내년부터는 유지기간 1년에 1개이다.
앞으로는 이용객이 더 줄어들 것 같다.
일단 컵라면은 있었으면 좋겠네.
대한항공 카드 030, 070, 150, the First 회원은 라운지 공제 마일리지 50% 할인 진행 중이다.
대한항공 카드에 라운지는 마티나라운지뿐이라 대한항공 라운지가 있는 취항지에서는 유용할 수도 있겠다.
운영 시간 : 매일 AM 05:30 ~ PM 21:00
유로입장 불가,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1500 차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