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히드로 국제 공항(London Heathrow Airport, LHR) 터미널 5, 어스파이어 클럽(Aspire Club) 라운지
라운지키로 이용할 수 있는 Club Aspire 라운지에 갔다.
터미널 5의 A18게이트에 있고 공항 끝쪽에 있는 느낌이었다.
카운터에서 플러스마일카드로 라운지키 확인을 받고 입장.
카운터의 직원분이 너무 친절했다.
입구에서 내부가 보이지않는 골목길 구조라 예상하지 못했는데 라운지가 많이 협소했다.
내가 입장했을 때에는 쇼파나 의자 자리는 없고 바 테이블에만 자리가 있었다.
그래도 라운지가 공항 외부를 바라보고 있어서 항공기들이 있는 계류장을 보면서 있을 수 있다.
음식은 핫밀로 간단한 파스타가 전부이고 여러종류의 샐러드와 몇가지의 빵이 있었다.
물은 패트가 아닌 탄산을 선택할 수 있는 정수기가 있었고 음료와 맥주류는 좀 있었다.
생수와 탄산수를 받을 수 있는 정수기가 있어서 빈물병을 지참하는 것도 좋겠다.
공항 좌석과 혼잡도를 생각하면 라운지가 당연히 좋겠지만 라운지만 놓고 보기에는 별로였다.
당장은 라운지의 혼잡도가 더 높았다.
그래도 콘센트, 음료, 음식이 있는 곳에서 쉬는게 좋았다.
이용객이 많아서 따로 확인하지는 않았지만 샤워 시설도 있었다.
다른 후기를 보니 유료 이용이 것 같다.
처음 플러스마일카드로 라운지키를 이용했는데, 모든 라운지키 신용카드가 같은지는 모르겠으나 플러스마일카드로 라운지 엑세스 시에 결제가 되고 한 달 후에 카드사 청구 내역에는 라운지 결제 금액이 찍혀나오고 그 금액만큼 카드값에서 제외하고 청구되는 방식이라 첫 이용시에 혼란스러웠다.
그래도 이용중에 문제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