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홍콩(2015)

홍콩 여행 #12, 빅토리아 피크(Victoria Peak) 트램 타기, 버스로 오르기 루가르로드, 홍콩 전망대, 루가르로드 트레킹

트레블러 지노 2022. 6. 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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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피크

 

 

2015. 08. 10

 


빅토리아 피크를 가기 위해 트램을 이용했다.
센트럴에서 조금 올라오면 성 요한 성당 근처에 The Peak Tram이라는 역이 보인다.

이미 많은 사람이 줄을 서 있었고 편도로만 구매하여 들어갔다.
외부 줄을 지나 정거장 내부에도 다수의 사람이 대기 중이어서 한 차례 더 보내고 탑승했다.


트램이 들어올 때부터 사람들은 셔터를 누르기 바빴다.

 

피크 트램
피크 트램
빅토리아 피크 트램
빅토리아 피크 트램

트램은 진행 방향 오른쪽에 탑승해야 홍콩의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다.
초반에는 그저 그랬지만 더 올라갈수록 갑자기 나타나는 홍콩의 풍경에 사람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빅토리아 피크
빅토리아 피크
빅토리아 피크

10분 만에 피크타워역에 도착했고, 파크타워는 내부만 보고 나오고 전망대는 가지 않았다.
대신 빅토리아 피크의 숨은 전망대인 루가르 로드로 향했다.

 

루가르로드
빅토리아 피크
루가르로드

피크타워에서 루가르로드 이정표를 따라서 10분 정도 걸으면 홍콩 시내를 내려다보는 위치에 도착한다.

날씨가 좀 흐려서 뚜렸하게 보이지는 않았다.

피크타워에서는 산 사이로 고층아파트와 빌딩이 모여서 보인다면 루가르로드는 좀 더 펼쳐진 파노라마 뷰를 볼 수 있는 전망대이다.

 

루가르로드
루가르로드

이미 삼각대를 설치한 사람도 있었다.
해가 지기 시작했고 마천루로 뒤덮인 홍콩의 야경은 최고였다.

날씨가 급변해서 번개가 치는 모습도 담을 수 있었고 급하게 피신해서 내려왔다.

내려올 때는 버스를 이용했다.
예상대로 피크트램으로 하산하는 사람이 많아서 버스가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빅토리아 피크
빅토리아 피크

낮에 빅토리아 피크를 다시 방문했고 이때는 왕복 모두 버스를 이용했다.

센트럴역 앞의 버스 정류장에서 1번 버스를 타면 바로 빅토리아 피크로 향한다.
굽이굽이 산복도로를 달리면 중간 전망대나 별장들이 보였다.
버스에서도 서서히 멀어지는 시내의 풍경이 보였다 사라지기를 반복한다.

 

루가르로드
루가르로드
루가르로드
루가르로드
루가르로드

피크타워역에 도착 후 다시 루가르로드로 가서 홍콩의 낮 풍경을 담았다.

이번에는 루가르로드를 계속 걸어서 Harlech Road and Lugard road Circular walk를 트레킹했다.
트레킹하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혼자서만 있는 순간은 없었다.

 

할렉로드
할렉로드
할렉로드

이번에는 루가르로드에서 이어지는 Harlech Road and Lugard road Circular walk를 트레킹했다.
트레킹하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혼자서만 있는 순간은 없었다.

루가르로드 반대편의 할렉로드에서는 홍콩섬 뒤편의 전망이 보였다.

 

빅토리아피크

한 바퀴를 돌아서 빅토리아피크 타워로 돌아왔다.

빅토리아 피크에서 하산 시에도 1번 버스를 타고 센트럴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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