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ju/제주(2022)

제주 여행 #18 (협재 #4), 우무, 우무 푸딩 후기, 제주 디저트 맛집, 제주 푸딩

트레블러 지노 2022. 8. 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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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무

 


2022. 06. 03



애월에서 협재로 돌아오는 길에 한림에 있는 우무를 방문했다.
202번 버스로 옹포사거리에서 하차하면 바로 보인다.

 

우무
우무
우무

 

흰색의 벽과 나무 문이 감성 그 자체였고 오른쪽 셔터에는 귀여운 우무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
왼편에는 소품 샵이 있다.

가게 외부에서 대기하게 되고 한 팀씩 입장해서 구매하게 된다.

 

우무
우무

내부도 깔끔한 흰색이고 가지런히 있는 푸딩의 색감이 좋았다.

한쪽에는 캐릭터 굿즈가 있다.

포장된 걸 꺼내서 담아주는 게 아니라 맛을 선택하면 그 자리에서 뚜껑을 포장해주셔서 시간이 오래 걸렸다.

 

우무
우무

맛은 커스터드, 말차, 초코, 얼그레이, 구좌당근이 있고 모두 6,300원이다.
가격은 착하지않다.
해녀가 직접 채취한 우뭇가사리를 끓여서 만든다고 한다.

 

아이스 포장

 


바로 먹지 않고 20분 이상 이동하면 아이스팩 포장을 해주신다.
바로 먹는 게 좋고 당일만 냉장 보관이라 했다.

푸딩의 단 정도가 다르기에 선택한 푸딩에 따라서 먹는 순서를 확인해주신다.

나는 커스터드푸딩과 초코푸딩을 선택했다.
커스터드부터 먹으라고 하셨다.

 

우무

들고나와서 캐릭터 앞에서 한 장.

 

우무 푸딩
커스타드
커스타드
커스타드

가져와서 커스터드부터 먹어보았다.
함께 받은 숟가락으로 떠보니 탱탱하면서 부드러웠다.
일반 푸딩처럼 설탕 시럽은 없었다.

맛도 적당히 달면서 입에서 금방 사라졌다.

 

초코 푸딩
초코 푸딩
초코 푸딩
초코 푸딩

저녁 먹고 디저트로 남은 초코푸딩을 먹었다.
커스터드보다 더 달고 같은 식감에 초코맛이 더 났다.

제주에 다시 방문하면 다른 맛도 먹어봐야겠다.


그리고 푸딩용기, 숟가락이 옥수수전분으로 만들어서 환경 보전에 힘쓴다고 한다.
일반쓰레기로 배출하면 된다.

 

 

영업시간 :  매일 AM 09:00 ~ PM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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