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pe/몬테네그로(2023)

몬테네그로 당일치기 #1, 두브로브니크에서 코토르 당일치기 투어, 몬테네그로 투어, 페라스트 여행, 레이디오브락, 코토르 투어, Church of Our Lady of Škrpjela

트레블러 지노 2024. 4. 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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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스트

 


2023. 4. 26


오늘은 몬테네그로의 코토르 당일치기 투어를 신청한 날이다.
정확히는 페라스트, 코토르, 부드바라는 세 개의 도시를 다녀오는 코스이다.

 

쌀떡국
오뚜기 옛날 쌀떡국

 

아침으로는 미리 가져온 인스턴트 떡국을 먹었다.
비 와서 젖은 빨래는 물만 짜주고 나왔다.

 

스트라둔 거리 아침

 

이른 아침 구시가 보러 갔는데 전부 일하는 밴과 트럭으로 점령되어 있었다.
장사 준비로 깨끗하고 사람 없는 스트라둔 거리의 사진은 담지 못했다.

 

두브로브니크 케이블카
다른 투어

 

여러 픽업 장소 중에 케이블카 정류장에서 대기했다.
예약 시 여행사와 장소를 확인하게 되고 픽업 코스에 있다면 숙소에서, 픽업 코스와 떨어져 있다면 여행사가 정한 지점에서 대기하면 된다.

오는 차량마다 물어보았다.

사진의 차량은 페라스트와 코토르까지만 다녀오는 투어였다.

픽업 시간이 7시~7시 30분쯤이었다.

 

몬테네그로 투어
두브로브니크

 

45인승 버스 투어를 예약하였는데 예약 인원이 적은지 모든 투어가 9인승 밴으로 진행되었다.
가는 차 안에서 설명이 진행되었다.

크로아티아 국경
크로아티아 국경


크로아티아 국경에 8시 전에 도착했다.
8시에 국경이 열렸고 여권을 첫 페이지로 정리해서 가이드에게 전달했다.
이 국경에 세관 직원들과는 친분이 있는 것 같았다.

 

크로아티아 몬테네그로 국경

 

국경 사이의 도로 주변은 정말 아무것도 없어보였다.

몬테네그로 국경


몬테네그로 국경에서도 동일하게 진행되었다.
국경에서 멀어지니 쓰리심이 잡히지 않게 되었고 미리 준비한 MAPS.ME로 위치를 확인하였다.

몬테네그로 휴게소
몬테네그로 휴게소
투어 차량


주유소 휴식 10분.
콜라와 물을 구매했다.
두브로브니크의 500ml와 주유소의 1.5l의 가격이 비슷했다.

 

코토르만


골짜기를 지나 서서히 마을이 보였고 커다란 호수 같은 코토르만이 나타났다.

 

코토르만

 

가이드님이 몬테네그로의 현재와 유고슬라비아 역사 설명해 주셨고 티토 대통령의 마지막, 수도는 베오그라드이고 그 아래에 포함되었던 국가는 슬로베니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아 크로아티아 몬테네그로 마케도니아 세르비아가 있다고 했다.
그중에 몬테네그로가 세르비아로부터 마지막 독립했고 그때 유럽지원 많이 받아서 공식화폐를 유로 사용한다고 했다.

페라스트

 

9시 15분 페라스트 도착했다.
코토르만 안쪽에 위치한 마을은 해안가를 따라서 조성되어 있었다.

 

페라스트
레이디오브락 보트
페라스트

 

바로 보트를 타게 된다.
투어마다 보트가 포함, 불포함으로 다르기에 불포함인 투어는 필수는 아니고 예약 시 투어 프로그램 설명에 명시되어 있었다.
10유로 현금으로 주고 보트로 레이디오브락 들어갔다.

 

페라스트
레이디오브락
레이디오브락

 

10분 보트 들어가서 섬에서는 15분 관광을 했다.
성당이 전부라 금방 돌아볼 수 있다.

 

레이디오브락
레이디오브락
레이디오브락
레이디오브락

 

파란 빛바랜 벽돌 건물에 주황색 지붕과 하늘색의 돔 지붕이 수수하면서도 성스러운 느낌이었다.
아마도 작은 섬에 지어져 있어 그런 기분이다.

 

레이디오브락
레이디오브락
레이디오브락


내부와 외부를 보고 섬을 둘러보았다.

 

레이디오브락
레이디오브락
레이디오브락
레이디오브락
레이디오브락
레이디오브락


성당 이외에는 구글 지도에 기념품 가게이자 화장실로 나오는 창고 같은 건물과 작은 등대가 전부였다.

 

시인

 

그리고 크로아티아 출신의 유고슬라비아 시인의 흉상도 있었다.
섬에 있는 성당만으로도 신비함을 주었다.

레이디오브락
레이디오브락
페라스트
페라스트

 

다시 같은 배가 왔고 출발점으로 돌아왔다.

 

코토르 박물관
코토르 박물관

 

보트 타고 나와서 성 니콜라스 교회까지 다녀왔다.
다 차 반대 방향으로 걸어 혼돈이었다.
차가 정해진 시간에 기다린다고 했는데 협소하여 다른 곳에 주차했다가 오는 모양이다.

 

 

페라스트
페라스트
페라스트
페라스트
페라스트
페라스트
페라스트


10시 15분까지 내렸던 곳으로 오는 거라 페라스트 마을을 조금 둘러보았다.
식당, 기념품 가게, 젤라토 가게, 호텔 등이 바다 앞에 있었고 멀리 보이는 성당 앞까지만 다녀왔다.

다시 돌아가니 벤 들어와 있었다.

근데 4명 인도분들은 내가 돌아갈 때까지 직진하던데.
바다 쪽으로 곡선으로 되어있는 해안선이라 상점에 가로질러서 올 수 있는지 물어보던데.
같은 그룹이 안 보이면 돌아와야지.
가이드가 오히려 제시간에 온 사람들에게 사과했다.
인도분들이 사과하면서 들어오는데 딱히 안 그래 보였다.

 

페라스트

 

다시 코토르로 출발했다.
바다에 있는 플라스틱 통발은 굴 홍합 양식장이라 했다.
대부분 유럽으로 수출된다고 한다.

점심은 물어보니 코토르 자유시간 2시간이라 부드바에서 먹는 걸 추천했고, 부드바도 2시간 체류한다고 했다.

코토르는 고양이의 도시라는 설명을 해주셨다.
고양이 박물관이 유럽에 두 곳 있는데 암스테르담과 코토르에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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