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05. 02 부다페스트에 도착하자마자 숙소 체크인을 하고 바로 점심을 먹으러 갔다. 부다페스트에 한국인이 많이 가는 식당들이 여러 곳 있는데 내 생각에 가보아야 한다고 생각한 멘쟈 레스토랑으로 갔다. 부다페스트 역시 주요 레스토랑은 예약해야 했다. 멘쟈는 오픈런으로 들어갔다는 후기가 많아서 11시 오픈 시간 좀 넘어서 도착했다. 예약했는지 물었는데 하지 않았다고 하니 바로 안내해 주었다. 날씨가 좋아서 외부를 선택했고 내부도 넓었다. 메뉴를 보았지만 미리 확인한 오리 스테이크 리조토와 굴라쉬를 주문했다. 토카이 와인도 주문했다. TOKAJ-NOBILIS AMICUS 2016 0.1L 을 선택했다. 오리 스테이크 리조토 5,490 포린트 굴라쉬 2,190 포린트 TOKAJ-NOBILIS AM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