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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7

암스테르담 여행 #7, 대한항공 탑승기, 스히폴 국제공항, AMS-ICN

17. 03. 11 스히폴 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카운터로 갔다. 예약은 KLM 네덜란드 항공으로 했지만 예약 시에 코드쉐어로 대한항공 선택이 가능했는데 5만 원 차이여서 몇 초 고민하다 대한항공 선택. 암스테르담에서 인천 일정은 비슷해서 단순히 항공사만으로 선택이다. 인천국제공항 출국 때 네덜란드 항공 기종을 보면 대한항공을 선택하기 잘한 것 같다. 체크인 후 출국장으로 넘어왔다. 라운지 카드가 없을 때라 공항 구경을 다녔다. KLM 항공기 모형이 있는 곳도 있었다. 탑승 게이트 이동. 탑승 시작했다. A330-200이었고 이코노미석은 2-4-2 배열이다. 비즈니스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프레스티지 슬리퍼가 탑재된 기종 같았다. 나는 창가자리를 예약했다. 장거리라면 복도 석이지만 창 측이 2 배열이기에 한..

부산 여행 #6, 김해 국제공항, 대한항공 국내선, 김포공항, A220-300 후기

2020. 06. 28 호천마을을 떠나서 버스와 김해경전철을 타고 다시 김해 국제공항 국내선 터미널에 도착했다. 김해 국제공항에도 사람들이 꽤 있었다. 대한항공 앱으로 체크인을 해서 미리 좌석지정을 했고 앱에 모바일 탑승권도 확인되었다. 키오스크에서 따로 탑승권을 인쇄해볼까 했지만 불가능했다. 안내하는 직원분께 물어보니 카운터에서 가능하다고 했다. 탑승권의 환경오염과 발권 시 인건비가 줄어들기는 하지만 나는 종이 탑승권이 더 좋다. 그리고 휴대전화에 있으면 탑승 시 촬영에 지장이 생겨서 영수증 탑승권을 다시 받았다. 발권 후 공항을 구경했다. 2층에는 에어부산과 제주항공의 사무실이 한쪽에 있었고 그 앞에는 항공기 모형이 있었다. 다른 곳으로 가니 사무실들이 몰려있는 곳이 있었고 티웨이와 이스타가 있었다...

Busan/부산(2020) 2021.04.01

티베트 여행 #1, 대한항공 출국, 중국 시안, 중국 패키지 여행 출국

17. 08. 26 출국일이 되었다. 오전 비행이고 여행사 카운터도 들러서 가야 하기에 일찍 공항으로 이동했다. 인천 국제공항이 1터미널만 있을 시기였고 여행사 카운터는 공항의 양 끝에 있다. 내가 이용한 상품은 A카운터쪽에서 미팅을 했다. 시안까지는 대한항공을 이용하기에 단체 전용카운터인 A 쪽에서 하나보다. 중국 비자와 티베트 퍼밋 발급을 위해 전달한 여권을 받았다. 여권에는 중국 비자의 순서대로 번호를 붙여놓았다. 내가 이용하는 상품에 이용객이 20명 정도여서 그중에 젊은 사람을 기준으로 10명씩 끊어서 두 개 팀으로 비자를 받았다고 했고, 내가 1번이다. 비자 서류를 내가 다 가지고 있어야 하고 중국 공항에서 내가 1번으로 시작해서 입국 수속을 해야 했다. 시안에서 라싸행 비행기를 탈 때도 그랬다..

Asia/중국(2017) 2021.03.11

티베트 여행 프롤로그

모로코를 다녀온 시점에서 얼마 남지 않은 연차를 사용해서 다녀올 수 있는 곳을 찾았다. 장거리를 다녀왔기에 중·단거리 위주로 조사했다. 미얀마, 네팔, 부탄, 인도네시아, 몽골들을 먼저 검색했었다. 미얀마의 양곤과 바간, 네팔의 카트만두와 히말라야, 인도네시아 브로모화산과 족자카르타를 보다가 부탄을 검색하는데 부탄은 패키지로만 갈 수 있었다. 그러다가 패키지로만 갈 수 있는 다른 지역에도 관심이 쏠렸다. 몽골은 자유여행으로 갈 수 있고 패키지로도 갈 수 있었다. 여유롭게 관광을 하려면 자유여행으로 가야 하지만 관광 인프라가 잘 되어있지 않은 나라는 혼자서 다니기 힘들었다. 울란바토르라면 가능하겠지만 외곽지역으로 나가려면 가이드와 차량을 대여해야 가능해 보였다. 그래서 확인한 여행지가 티베트였다. 티베트는..

미동부 여행 #0, 프롤로그(뉴욕 / 워싱턴)

2019년 하반기에 어느 곳으로 여행을 갈까 생각을 많이 하였다. 연차가 6일밖에 없어서 유럽과 미국, 그리고 제3국들 중에 고민이 되었다. 그리고 중요한 부분이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편도로 하여 가능한 노선이 있느냐는 것이었다. 편도 신공이 얼마 지나면 제한이 생기기에 급하게 검색을 했다. 추석 연휴가 되면 마일리지 프로그램이 성수기로 공제가 된다. 기본적으로 한국 출발 편에 적용이 되고 10월은 유럽 출발 편에도 적용이 되었다. 방법은 성수기 기간을 하루나 이틀 앞 또는 뒤에 사용하는 방법과 다른 하나는 미주 출발 편을 이용하는 것이다. 전자는 날짜만 잘 맞추면 가능한 노선이 꽤 있었지만 나라와 기종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 노선은 B787-9 이고 거리가 유럽 노선 중에 길고 매일..

워싱턴 덜레스 공항(Washington Dulles Airport, IAD) 버진아틀란틱 라운지(Virgin Atlantic Lounge), 대한항공 퍼스트/비즈니스 라운지

워싱턴 덜레스 공항(Washington Dulles Airport, IAD) 버진아틀란틱 라운지(Virgin Atlantic Lounge) 터미널 A의 게이트 A31에 가면 버진아틀란틱항공의 라운지에 도착할 수 있다. 대한항공의 탑승 시간이라 대한항공의 표지판이 준비되어 있었다.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에는 대한항공이 직영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지 않다. 미국에는 뉴욕, 로스엔젤레스, 호놀룰루에서 운영하고 있다. 스카이팀인 에어프랑스 라운지는 탑승구와 거리가 있고 델타항공은 워싱턴 IAD에 취항중이기는 하지만 워싱턴에서는 DCA를 주로 이용하는 모양이다. IAD에서 델타항공도 이 라운지를 사용한다. 그래서 대한항공은 버진아틀란틱 라운지와 제휴되어 있는 것일듯하다. 카운터에는 버지아틀란틱 지원이 있고 그 옆에..

Airport Lounge 2020.11.14

미동부 여행 #1 , 인천공항 출국, 2터미널 마티나라운지, 대한항공 시카고행 B777-300ER 이코노미 리뷰

2019년 10월 3일 인천 시내에서 303-1번 첫차를 타고 공항에 6시 반 도착 10시 40분 출발인데 너무 빨리 와버렸다. 2터미널은 대한항공이 주력으로 사용하고, 동맹체인 스카이팀의 항공사들이 사용하고 있다. 체크인을 하려고 키오스크에 갔는데 티켓이 안나와서 물어보니 웹체크인하면 어플에서 탑승권이 나온다. 종이티켓을 받으려면 다시 줄을 서야한다고 한다. 체크인 수하물 없이 웹체크인하면 탑승 1시간 전 도착이 가능할 것 같다. 미국이라 걱정했는데 시간이 붕 떠버렸네. 환경 생각은 좋은데 항공권이 필요한 곳마다 폰으로 대체해야해서 불편하긴 했다. 롯데면세점에 갔는데 역시 수많은 중국인들은 열심히 면세품 뜯기를 한다. 롯데는 대기표도 여권으로 뽑는다. 신기하네 ​ 빠르게 라운지 이동 ​ 일단 삼성앤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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