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03. 02 점심을 먹기위해 제마엘프나 광장에 왔다. 아침과는 다르게 다시 활기를 띄고있었다. 이번에는 맛집으로 블로그와 구글맵에 올라와있는 곳으로 갔다. Snack toubkal 이라는 곳이었다. 역시 손님은 많았다. 관광객에게도 유명하고 현지인 맛집이기도 한 것 같았다. 야외좌석에 앉아 치킨타진을 주문했다. 기다리다보니 식당앞에 와서 공연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연주나 묘기를 보면 돈을 지불해야했다. 음식이 나왔는데 사진을 찍은걸보니 고기 위에 있는 채소류만 찍어놓았나보다. 그 아래에는 닭고기가 있다. 1/4마리의 다리가 들어있었다. 고기도 잘 익었고 채소도 다 익어서 먹기 편했다. 함께 있는 빵도 타진에 있는 국물을 함께 찍어서 먹었다. 고기음식이 웬만하면 맛없기 쉽지않지만 야시장 같은 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