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05. 04 아침 일찍 무라노섬으로 향했다. 숙소 근처 Guglie에서 4.1번 바포레토를 타면 Murano Colonia 에 도착한다. 관광지 중에 산마르코 광장이나 산타루치아역에서는 바로 가는 4.1이 지나가지만 그 이외에 지역에서는 F.te Nove B까지 가서 4.1이나 4.2로 환승하면 된다. 무라노섬에 내리면 관광지이기는 한데 한산하다. 본섬과는 비슷한 색의 건물인데 다른 분위기가 난다. 중심 운하를 따라서 유리 공예품 상점과 유리 공방이 있다. 이른 아침이라 모든 상점이 열려있지는 않았다. 처음 왔을 때도 그랬지만 이번 방문에도 흥미는 없었다. 빠르게 부라노로 이동하기 위해 Murano Faro로 이동. 등대가 있는 바포레도 정거장이 나온다. Faro가 등대라는 뜻이다. 여기서 부라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