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an/부산(2020)

명성횟집 후기

트레블러 지노 2021. 3. 3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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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횟집

 

 

부산 방문하면서 명성횟집을 방문.

예전에 수요미식회를 봤던게 기억나서 한참이 지났지만 회백반이 궁금해서 방문해보았다.

 

 

명성횟집

 

 

회백반은 13,000원이고 주문 후 조금 기다리니 준비해주셨다.

 

 

 

회백반

 

숙성회와 매운탕이 나왔고 사이드로 고등어 조림, 콩자반, 도토리묵, 해초류 등이 나왔다.

회와 함께 먹을 수있는 쌈장과 초장도 있었다.

 

 

회백반
회백반

 

횟감을 숙성시켜서 한다고 했었는데 그 당시 평가가 좋았다는 것을 기억했었다.

횟집에 도착해서 들어갔는데 손님은 한 팀만 있었다.

정식을 판매해도 점심 장사에 손님이 많지는 않은가 보다.

회정식을 주문하였다.

회 이외에 오뎅 정식도 있었다.

두 명이 방문한다면 회정식 1인분, 오뎅 정식 1인분을 주문하는 게 좋겠다.

금방 주문한 회정식이 나왔다.

회는 12점 정도가 나왔고 반찬으로는 묵, 삶은 감자, 멸치볶음, 매운탕 등이 나왔다.

 

 

 

 

매운탕

 

밑반찬이라고 할만하지는 않았고 횟집의 스끼다시 정도의 반찬이었다.

그래도 회가 메인이어서 큰 상관은 없었다.

먼저 회를 먹어보았다.

역시 내 입에는 값싼 회나 숙성된 회나 차이를 모르겠다.

간장에 먹어도 초장에 먹어도 차이를 알 수 없었다.

그래도 매운탕과 먹으니 맛있었다.

부산의 횟집에서 회덮밥 같은 식사 메뉴를 주문하면 매운탕이 기본이라는 게 신기했다.

반찬이 식사에 어울리지는 않았지만 횟집의 메뉴이기에 적절해 보이기도 했다.

회백반의 금액이 낮지는 않지만 회를 함께 먹을 수 있기에 나쁘지 않았다.

 

다음에 방문하게 된다면 오뎅백반을 먹어봐야지.

 

 

전포
전포
전포
전포
전포

 

 

 

 

 

희와제과

 

 

이어서 희와제과로 이동했다.

전포 지역이라서 이동하는 곳에 카페들이 많았다.

카페 이외에도 그 주변에 상가들도 비슷한 분위기로 사진찍기 좋게 디자인되어 있었다.

많은 사진을 찍었다.

금방 희와제과에 도착했다.

많은 빵 종류가 있었고 그중에서 밤팥빵과 팥소보루, 밤 마들렌을 구매했다.

맘모스빵같은 크기가 큰 종류도 구매하고 싶었지만 혼자 먹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희와제과
희와제과
희와제과

 


밤 마들렌부터 먹어보았는데 맛있었다.

밤팥빵도 크기에 비해서는 비싸 보였지만 먹어보니 이것도 맛있었다.

팥소보루는 많은 양의 팥과 견과류가 들어있었는데 건강한 맛이었다.

희와제과의 빵은 다른 베이커리처럼 단맛은 적었고 어른들의 입맛에 오히려 맞을 맛이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젋은 느낌이었는데 맛에는 무게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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